한인회관 보수공사에 400만 달러 모금 설명
최첨단 장비 갖춘 새 건물로 탈바꿈 ‘강조’
350여 한인회장들 투표로 ‘최우수상’ 선정돼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 한인회 김한일 회장이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 한인회 우수 운영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한일 회장은 지난 10월 3일(한국시간)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진행된 한인회 우수 운영사례 발표회에서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 한인회관 보수공사와 관련한 내용을 발표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외동포청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한인회 우수 운영사례’를 공모해 선정된 6개 한인회가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발표에 참여한 한인회는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 한인회를 비롯해 남아공한인회, 인도네시아한인회, 홋카이도한인회, 독일 자알란트한인회, 델마한인회 등 6개 한인회다.
시상자 선정은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여한 전세계 50여개국 350여 한인회장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한일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 한인회장에 이어 우수상은 ‘일본 홋카이도 한글학교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한 이정미 홋카이도한인회장이 받았다.
김한일 회장은 이날 발표에서 한인회관 공사를 위해 400만 달러가 모금됐다는 점을 강조하며 낡고 노후된 한인회관을 대형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시설로 변모시켰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전세계 한인회들 중에서도 단일 프로젝트에 400만 달러가 모인 것은 최초라는 점도 함께 설명했다.
김한일 회장은 지난 10월 3일(한국시간)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진행된 한인회 우수 운영사례 발표회에서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 한인회관 보수공사와 관련한 내용을 발표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외동포청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한인회 우수 운영사례’를 공모해 선정된 6개 한인회가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발표에 참여한 한인회는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 한인회를 비롯해 남아공한인회, 인도네시아한인회, 홋카이도한인회, 독일 자알란트한인회, 델마한인회 등 6개 한인회다.
시상자 선정은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여한 전세계 50여개국 350여 한인회장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한일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 한인회장에 이어 우수상은 ‘일본 홋카이도 한글학교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한 이정미 홋카이도한인회장이 받았다.
김한일 회장은 이날 발표에서 한인회관 공사를 위해 400만 달러가 모금됐다는 점을 강조하며 낡고 노후된 한인회관을 대형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시설로 변모시켰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전세계 한인회들 중에서도 단일 프로젝트에 400만 달러가 모인 것은 최초라는 점도 함께 설명했다.
김한일 회장은 이 뿐만 아니라 최첨단 장비가 마련된 한인회관에서 인공지능(AI)을 통한 가상현실(AR/VR) 기술로 미주 한인 이민 역사의 중심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 활약했던 독립운동가인 도산 안창호 선생과 유일한 박사를 재현해 냈다는 점도 자세히 설명했다.
이렇게 재현된 기술을 통해 북가주 지역 한인들이 참여한 한인회관 개관식과 삼일절, 광복절에 독립운동가들의 생생한 모습을 전하며 한인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점도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한인회관 개관식에 참석한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 피오나 마 캘리포니아 재무장관, 샌프란시스코 시의원, 카운티 판사, 중국 커뮤니티 관계자 들에게도 한인 커뮤니티틔 단합력과 우수한 정신, 수준높은 한국 문화를 알리기도 했다.
발표에 나선 김한일 회장은 “새로 단장된 한인회관을 통해 한인 이민 역사를 널리 알리고 자라나는 후세들에게는 한인 정체성을 심어주는 장을 마련해 나가고자 한다”며 “뿐만 아니라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유일한 나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발전상은 물론 전세계인을 사로잡는 우수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일에도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회장은 이어 “한인회관 단장을 위해 후원금을 보내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새로 탈바꿈한 한인회관을 통해 우리 한인회가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운영을 해 나가겠다”고 다짐을 했다.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 한인회는 새로 단장된 한인회관을 통해 각종 기념식과 전시회,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유권자 등록 행사를 펼치는 등 한인회관 활용 방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세계한인회장대회는 매년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서 개최되고 있다. 세계한인의 날은 올해로 18회를 맞는다. 올해 세계한인회장대회에는 김한일 회장을 비롯해 정경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박희례 몬트레이 한인회장 등 북가주 지역 한인회장들을 비롯해 전세계 한인회장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렇게 재현된 기술을 통해 북가주 지역 한인들이 참여한 한인회관 개관식과 삼일절, 광복절에 독립운동가들의 생생한 모습을 전하며 한인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점도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한인회관 개관식에 참석한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 피오나 마 캘리포니아 재무장관, 샌프란시스코 시의원, 카운티 판사, 중국 커뮤니티 관계자 들에게도 한인 커뮤니티틔 단합력과 우수한 정신, 수준높은 한국 문화를 알리기도 했다.
발표에 나선 김한일 회장은 “새로 단장된 한인회관을 통해 한인 이민 역사를 널리 알리고 자라나는 후세들에게는 한인 정체성을 심어주는 장을 마련해 나가고자 한다”며 “뿐만 아니라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유일한 나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발전상은 물론 전세계인을 사로잡는 우수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일에도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회장은 이어 “한인회관 단장을 위해 후원금을 보내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새로 탈바꿈한 한인회관을 통해 우리 한인회가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운영을 해 나가겠다”고 다짐을 했다.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 한인회는 새로 단장된 한인회관을 통해 각종 기념식과 전시회,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유권자 등록 행사를 펼치는 등 한인회관 활용 방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세계한인회장대회는 매년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서 개최되고 있다. 세계한인의 날은 올해로 18회를 맞는다. 올해 세계한인회장대회에는 김한일 회장을 비롯해 정경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박희례 몬트레이 한인회장 등 북가주 지역 한인회장들을 비롯해 전세계 한인회장 3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