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일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 한인회장이 아시아계 주민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중국커뮤니티 정치력 신장 단체인 ‘CAVEC(Chinese American Voters Education Committee)’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CAVEC는 아시아계 주민들의 화합은 물론 정치력 신장을 위해 앞장선 김한일 회장을 공로상(Philanthropic Award)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월 26일 설날 행사를 겸해 샌프란시스코 하버뷰 레스토랑에서 개최됐다.
CAVEC는 김한일 회장과 함께 필 팅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을 커뮤니티 공로상 수상자로, 매 C. 우 씨를 평생자원봉사상 수상자로, 저스틴 마 씨를 청소년 봉사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해 이날 함께 상장을 전달했다.
시상식에는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 브룩 젠킨스 샌프란시스코 검사장, 윌리 브라운 전 샌프란시스코 시장과 시의원 등 지역 유력인사들이 참석해 김한일 회장의 수상을 축하했으며, 낸시 펠로시 연방 하원의원, 스캇 위너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 필 팅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셔맨 월튼, 머나 멜가, 아샤 사파이, 코니 챈 등 SF 슈퍼바이저 등은 김한일 회장의 헌신에 감사장으로 감사를 전했다.
이번에 김한일 회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한 CAVEC는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계 주민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선거에서 이중 언어 유권자 프로그램 및 이민자 커뮤니티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