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도전하는 김현주 프리몬트유니언고교교육구 교육위원을 후원하기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열렸다. 실리콘밸리 한인정치력신장위원회(위원장 신민호) 주최로 지난 10월 14일 산호세 산장식당에서 열린 후원회에는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 및 김현주 교육위원을 지원하기 위한 오토 리 산타클라라 카운티 수퍼바이저 등 30여 명이 참석해 김현주 교육위원의 재선을 기원했다. 후원금도 7천400달러가 모여 김현주 교육위원에게 전달됐다.
김현주 교육위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인종은 물론 소득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차별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재선에 나서는 다짐을 밝혔다.
김 위원은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장을 전달할 때 한인은 물론 아시아계 학생들을 보면 친밀한 유대감을 느끼게 된다”며 “아시아계는 물론 다양한 인종의 학생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