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가 첫 싱글 ‘OMG’로 데뷔 음반 ‘뉴 진스'(New Jeans)에 이어 2연속 흥행에 성공했다.
9일(한국시간)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OMG’는 전날 한터차트를 기준으로 발매 후 첫 일주일 동안 총 70만1천241장이 판매됐다. ‘뉴 진스’가 같은 기간 31만 장이 판매됐던 것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OMG’는 음반의 정식 발매 전 주문량이 80만 장으로 집계돼 일찌감치 흥행이 예고됐다. 음반 발매 2일 차에 58만 장이 판매되며 ‘하프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
뉴진스는 지난 7일 열린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는 신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