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대신 학급 규모 축소 합의
초등 상담교사·의료보장 확대 포함
나흘동안 이어졌던 더블린 통합교육구 교사들의 파업이 교육구와 잠정 합의에 도달하며 마무리 됐다. 이에 따라 수업은 오는 월요일부터 정상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더블린 교사협회 회장 브래드 두브르젠스키는 “협상이 오래 걸렸지만 충분히 가치 있는 과정이었다”며 “이번 합의가 더블린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안에는 초등학교에 상담교사를 보장하는 조항과 교사들의 의료보험 보장 확대가 포함됐다. 교사들은 당초 3.5%의 임금 인상을 요구했지만, 최종적으로는 2.3%의 생활비 조정 인상에 합의했다. 대신 교사들은 급여보다 학급 규모 축소를 더 중요한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두브르젠스키 회장은 “교사의 근무 환경은 곧 학생들의 학습 환경”이라며 “학급 규모를 줄이면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고, 교육의 질도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상 과정에서는 교육구의 재정 전망을 둘러싼 분석도 주요 쟁점이었다. 교사협회 측은 교육구가 의료보험 가입 인원과 예산 지출을 과도하게 보수적으로 예측했다고 주장했다.
두브르젠스키 회장은 “교육구는 의료보험 가입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조사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며 “이 부분이 비용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몇 년 동안 교육구는 예산 삭감을 계속 예측해 왔고 특히 지난해에는 약 13명의 교직원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실제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교육구의 재정 전망이 지나치게 보수적이었다고 지적했다.
더블린 통합교육구의 매트 캠벨 부교육감은 이번 합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학생들과 교사들이 월요일에 다시 학교로 돌아오게 된 점을 특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캠벨 부교육감은 협상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가 예산 분석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급 규모 축소를 위한 재정 계획을 두고 양측의 초기 분석이 달랐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재정 모델 분석 결과가 서로 달랐지만 이후 데이터를 다시 검토하면서 기존 예산의 우선순위를 조정해 학급 규모 축소와 같은 항목에 재원을 배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안은 다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예산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한편 더블린 교육구는 이미 2027~2028학년도에 약 700만 달러 규모의 재정 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며 향후 재정 관리가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블린 교사협회 회장 브래드 두브르젠스키는 “협상이 오래 걸렸지만 충분히 가치 있는 과정이었다”며 “이번 합의가 더블린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안에는 초등학교에 상담교사를 보장하는 조항과 교사들의 의료보험 보장 확대가 포함됐다. 교사들은 당초 3.5%의 임금 인상을 요구했지만, 최종적으로는 2.3%의 생활비 조정 인상에 합의했다. 대신 교사들은 급여보다 학급 규모 축소를 더 중요한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두브르젠스키 회장은 “교사의 근무 환경은 곧 학생들의 학습 환경”이라며 “학급 규모를 줄이면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고, 교육의 질도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상 과정에서는 교육구의 재정 전망을 둘러싼 분석도 주요 쟁점이었다. 교사협회 측은 교육구가 의료보험 가입 인원과 예산 지출을 과도하게 보수적으로 예측했다고 주장했다.
두브르젠스키 회장은 “교육구는 의료보험 가입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조사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며 “이 부분이 비용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몇 년 동안 교육구는 예산 삭감을 계속 예측해 왔고 특히 지난해에는 약 13명의 교직원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실제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교육구의 재정 전망이 지나치게 보수적이었다고 지적했다.
더블린 통합교육구의 매트 캠벨 부교육감은 이번 합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학생들과 교사들이 월요일에 다시 학교로 돌아오게 된 점을 특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캠벨 부교육감은 협상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가 예산 분석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급 규모 축소를 위한 재정 계획을 두고 양측의 초기 분석이 달랐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재정 모델 분석 결과가 서로 달랐지만 이후 데이터를 다시 검토하면서 기존 예산의 우선순위를 조정해 학급 규모 축소와 같은 항목에 재원을 배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안은 다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예산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한편 더블린 교육구는 이미 2027~2028학년도에 약 700만 달러 규모의 재정 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며 향후 재정 관리가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