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학생들도 도움이 되고 싶다”는 내용도 빠뜨리지 않은 학생들은 1달러, 10달러, 100달러 등 액수에 관계없이 후원을 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500달러 이상을 후원한 후원자 명단은 한인회관에 부착해 영구히 기록으로 남게 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학생들은 한인회관 공사과 완료되면 한인회와 노인회 사무실과 함께 대형 LED 화면을 갖춘 문화회관, 회의실, 강당 등 부대시설도 마련된다며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동상 등 역사전시관이 설치된다는 점도 자세히 안내했다.
특히 학생들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은 북가주 지역 한인들이 다 함께 이용하는 회관이 될 것”이라며 “많이 도와주세요”라고 앙증맞은 목소리로 후원금 모금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동영상에는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웹사이트 주소가 담긴 QR코드가 함께 담겨 있어 손쉽게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