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한국학교(교장 조덕현)가 후원금으로 1만 달러를 쾌척한 김만종 로리스 다이너 인터내셔널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몬트레이 한국학교는 감사장을 통해 “김만종 대표의 후원으로 학생들을 위한 학습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며 “귀하의 후원은 비단 한국학교 뿐만 아니라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도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몬트레이 한국학교 조덕현 교장과 손명자 이사장은 지난 15일 김만종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만종 대표는 지난 7월 22일 한동만 전 총영사와 함께 몬트레이 한국학교를 방문해 몬트레이 한인회관 매각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국학교 운영에 사용해 달라며 1만 달러를 쾌척한 바 있다.
산타크루즈에서 열린 감사장 전달식에는 조덕현 교장과 손명자 이사장, 조미선 교감 등 학교관계자들을 비롯해 몬트레이 한국학교 건립부터 운영지원을 해 온 중가주식품상협회 장종희 회장, 이응찬 전 몬트레이 한인회장 부부, 차혜자 전 몬트레이 한인회 여성부장 등이 참석해 김만종 대표에게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