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 전수식 열려…김지수·박미정·김경환 자문위원 수상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해 온 노고에 깊이 감사”

민주평통 의장상인 대통령표창 전수식에서 수상자와 총영사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오미자 회장, 김지수, 박미정, 김경환 자문위원, 임정택 총영사, 나상덕 부총영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대통령표창) 전수식이 6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열렸다. 2025년도 의장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김지수, 박미정, 김경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소속 자문위원을 비롯해 임정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오미자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수식에 앞서 임정택 총영사는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임 총영사는 “장기간에 걸쳐 지역사회와 주류사회를 아우르며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해 온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이 개인의 성취를 넘어 한인사회 전체의 자긍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사말이 끝난 뒤 임 총영사는 수상자들에게 표창장과 함께 선물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2025년도 민주평통 의장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김지수, 박미정, 김경환 자문위원은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통일 관련 정책 제안과 포럼, 강연, 간담회 등을 통해 민주평통의 자문 기능을 강화해 왔고, 차세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평화통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전수식에는 오미자 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장도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오미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래는 모든 자문위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상을 전달해야 하지만, 여건상 그러지 못해 아쉽다”며 “그럼에도 이번 수상의 의미와 공로를 널리 알려 협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의장표창은 현직 자문위원 가운데 장기간에 걸쳐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자문위원 경력과 공적 기간, 활동의 지속성과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된다. 이번 수상 역시 중앙 차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평통 의장상을 수상한 김지수 자문위원.
민주평통 의장상을 수상한 박미정 자문위원.
민주평통 의장상을 수상한 김경환 자문위원.


글·사진 = 최정현 기자 / choi@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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