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뱀뱀이 오늘(7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리는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경기 하프타임에 공연을 펼친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에 따르면 뱀뱀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돼 지난달 3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뱀뱀은 5일에는 안드레이 이궈달라, 앤드루 위긴스, 게리 페이턴 2세 등 현지 선수들과의 만남도 가졌다.
뱀뱀은 “세계적인 선수를 만나 영광이고 기뻤다”며 “최고의 선수와 NBA 농구팬들 앞에서 펼칠 공연이 기대되고 설렌다. 미국에서도 K팝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아는데, 최선을 다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