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포함 미 전역 대규모 통신 장애…“소프트웨어 문제”

버라이즌이 미 전역에서 30일 광범위한 통신 장애를 일으켰다. 자료사진.
30일 샌프란시스코와 베이 지역을 포함한 미국 전역에서 버라이즌 고객들이 통신 장애르 큰 불편을 겪었다고 AP와 크로니클을 비롯한 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들 보도에 따르면 버라이즌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이번 무선 서비스 장애가 ‘소프트웨어 문제’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만 정확히 몇 명이 피해를 입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장애가 보고된 시각은 토요일 오전부터 많은 사용자들이 휴대전화 화면에 ‘SOS’ 표시가 뜨며 연결이 끊겼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렸다.

인터넷 장애 감시 사이트 ‘다운디텍터(Downdetector)’에 따르면 토요일 오후 2시(SF시간)까지 최근 24시간 동안 약 2만 건 이상의 버라이즌 서비스 장애가 보고됐다.

버라이즌은 문제 해결 예상 시간을 밝히지 않은 채 “엔지니어들이 신속히 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대응 중”이라며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네트워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스티브 권 기자 / steve.kwon@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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