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프 한국학교서 학생·학부모 150여 명 참여
직접 담근 김치 어르신들에 기부하며 나눔 실천
주니어 리더스 홍보 활약, 차세대 리더 역량 발휘
이민 사회 속에서 자라나는 한인 차세대들에게 한국 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전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행사가 열렸다. 북가주한국학교협의회(회장 곽은아)가 개최한 ‘김장 체험 행사’를 통해서다.
행사는 지난 13일 뉴라이프 한국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학교 규모가 작아 단독으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지역 내 한국학교들을 초청해 연합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곽은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북가주협의회가 하나 되어 김장이라는 한국 고유의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김장을 통해 단순한 음식 만들기를 넘어 한국인의 정과 공동체 정신을 마음에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위해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전날부터 모여 양념을 만들고 배추와 무, 파 등 재료를 손질하며 준비에 나섰다. 새누리한국학교 방승연 교사는 재능기부로 김치의 유래와 김장 문화, 담그는 과정을 시각 자료로 설명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학생들은 직접 무와 파를 썰고 양념을 버무리며 자신만의 김치를 완성했다. 이날 학생들이 담근 배추김치와 물김치의 일부는 지역 사회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장 체험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김치전을 부쳐 먹으며 한국 음식의 맛과 즐거움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도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북가주협의회 산하 청소년 봉사단체 ‘주니어 리더스’의 활약도 눈길을 끌었다. 주니어 리더스 학생들은 행사장을 돌며 참가 학생과 관계자들을 인터뷰하고, 현장 사진과 소식을 SNS에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취재와 홍보 활동을 직접 맡아 차세대 리더로서의 역량을 보여줬다.
북가주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26년에도 학생과 교사를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곽 회장은 “학생과 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협의회가 앞장서 지원하겠다”며 “차세대들이 한국인의 뿌리와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체험 행사는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이민 사회 속에서 자라나는 차세대들에게 한국 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전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 한편, 북가주협의회는 이날 열린 김장 체험 행사와 같은 차세대 한인 학생들이 교실 수업을 넘어 몸으로 배우는 한국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13일 뉴라이프 한국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학교 규모가 작아 단독으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지역 내 한국학교들을 초청해 연합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곽은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북가주협의회가 하나 되어 김장이라는 한국 고유의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김장을 통해 단순한 음식 만들기를 넘어 한국인의 정과 공동체 정신을 마음에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위해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전날부터 모여 양념을 만들고 배추와 무, 파 등 재료를 손질하며 준비에 나섰다. 새누리한국학교 방승연 교사는 재능기부로 김치의 유래와 김장 문화, 담그는 과정을 시각 자료로 설명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학생들은 직접 무와 파를 썰고 양념을 버무리며 자신만의 김치를 완성했다. 이날 학생들이 담근 배추김치와 물김치의 일부는 지역 사회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장 체험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김치전을 부쳐 먹으며 한국 음식의 맛과 즐거움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도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북가주협의회 산하 청소년 봉사단체 ‘주니어 리더스’의 활약도 눈길을 끌었다. 주니어 리더스 학생들은 행사장을 돌며 참가 학생과 관계자들을 인터뷰하고, 현장 사진과 소식을 SNS에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취재와 홍보 활동을 직접 맡아 차세대 리더로서의 역량을 보여줬다.
북가주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26년에도 학생과 교사를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곽 회장은 “학생과 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협의회가 앞장서 지원하겠다”며 “차세대들이 한국인의 뿌리와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체험 행사는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이민 사회 속에서 자라나는 차세대들에게 한국 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전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 한편, 북가주협의회는 이날 열린 김장 체험 행사와 같은 차세대 한인 학생들이 교실 수업을 넘어 몸으로 배우는 한국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