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방문한 숙명여대 장윤금 총장…황젬마 동문에 숙명발전 공헌상 수여

숙명여대 북가주 동문회 환영식 개최

숙명여대 북가주동문회 동문들이 베이 지역을 방문한 장윤금 총장 환영식을 열고 학교 발전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환영식에서 장 총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동문들. 왼쪽 여섯번째가 장 총장, 그 옆이 이재순 숙대 북가주동문회 회장. 사진 숙명여대 북가주동문회.
숙명여대 장윤금 총장이 북가주를 방문했다. 숙명여대 북가주 동문회(회장 이재순)는 지난 6월 2일 산호세 산장식당에서 장 총장 북가주 방문 환영식을 열고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에는 10여 명의 동문들이 함께 했으며 모교인 숙명여대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특히 이날 장윤금 총장은 숙명여대 원로 동문으로 학교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황젬마(본명 양춘열) 동문에게 숙명발전 공헌상을 직접 수여하기도 했다.

숙명여대 북가주 동문회는 이날 황젬마 동문이 수상한 숙명발전 공헌상은 전 세계에서 3명이 수상하는 의미 있는 상이라고 설명했다.
인사말을 전하는 숙명여대 장윤금 총장. 사진 숙명여대 북가주동문회.
인사말을 전하는 숙명여대 장윤금 총장. 사진 숙명여대 북가주동문회.
숙명여대 북가주 동문회는 또한 장윤금 총장의 북가주 방문은 공과대학 설립 6년째를 맞아 실리콘밸리 지역의 우수한 기술을 학과 커리큘럼과 접목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숙명여대는 세계 최상의 휴머니티 대학으로 약학대학, 선도연구센터사업, 기초의과학분야(MRC) 연구기관 선정 등을 비롯해 여성은 공학에 약하다는 편견을 넘기위해 지난 2016년 공과대학을 설립하기도 했다. 특히 여대로서는 처음으로 육군과 공군 학군단(ROTC)을 창설해 우수한 장교를 양성하고 있기도 하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이재순 숙대 북가주동문회 회장. 사진 숙명여대 북가주동문회.


Bay News Lab / editor@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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