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야구협회 2022 리그] 포모산스 1위 ‘독주’ 속 치열한 중위권 싸움 ‘점입가경’

자이언츠・펑고즈・파이터스・베어스 접전

북가주 야구협회(회장 라이언 두)가 주관하는 2022리그 10주차 경기가 모두 마무리 된 현재 포모산스가 단독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자이언츠와 펑고즈, 파이터즈, 베어스의 중위권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포모산스는 모두 8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6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승점 19점을 기록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그 뒤로는 7경기를 치른 자이언츠가12점으로2위를 기록하고 있다. 3위에는 승점 10점의 펑고즈가, 4위에는 파이터스와 베어스가 승점 9점으로 3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리그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2위부터 4위까지 승점이 3점 차이밖에 나지 않아 다음주 경기에 따라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 오는 5월 21일 열리는 11주차 경기는 2위와 3위를 기록중인 자이언츠와 펑고즈가 경기를 치르게 되고, 파이터스는 스파르탄스와, 베어스는 포모산스와 경기를 하게 된다.

베어스는 현재 1위팀인 포모산스를 상대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파이터스의 경우는 스파르탄스를 상대해 부담이 적다. 파이터스가 스파트란스를 이길 경우 자이언츠와 펑고즈 어느팀이 승리하더라도 파이터스는 승점 12점으로 최소 공동 3위까지 올라갈 수 있게 된다. 그만큼 중위권 싸움이 치열한 상황이다.

10주차를 넘어선 북가주 야구리그 2022리그는 이제 팀간 5경기씩(우천으로 연기된 경기 제외)을 남겨두게 된다. 전반기 리그가 끝나게 되면 2022 리그는 7월 한달 휴식기를 가진뒤 8월 하반기 리그를 시작하게 된다. 최종 플레이오프는 전반기 하반기 리그 성적을 토대로 오는 12월 치러진다. 북가주 야구협회 2022 리그와 관련한 경기 결과 및 일정은 야구협회 홈페이지(BAKBA.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y News Lab / editor@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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