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사인 확인되지 않아…검시국 조사중
수자원·산림 등 농업 정책 앞장선 7선 의원
특별선거·지역구 재편 변수로 정치 지형 흔들
새크라멘토 북쪽에 위치한 치코 지역(캘리포니아 1지구)을 대표하는 공화당 중진 더그 라말파 연방 하원의원이 6일 갑작스럽게 별세했다. 향년 65세.
라말파 의원실은 성명을 통해 “오늘 새벽, 더그 라말파 의원이 주님의 품으로 돌아갔다”며 “그는 자신이 섬긴 주민들을 진심으로 아꼈고, 정부가 약속을 지키도록 끝까지 싸우며 산림 관리 문제 개선, 수자원 저장 시설 확충, 개인의 선택의 자유를 위해 쉼 없이 일했다”고 밝혔다.
뷰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라말파 의원은 전날 저녁 자택에서 911 신고가 접수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수술 도중 숨을 거뒀다. 정확한 사인은 검시국이 조사 중이다.
라말파 의원은 네 자녀의 아버지이자 한 명의 손주를 둔 가장으로, 지역에서 성장해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캘폴리 샌루이스오비스포)에서 농업경영을 전공했다. 캘리포니아 주의원을 거쳐 2012년 연방 하원에 입성한 후 7선에 성공했다. 라말파 의원은 대표적 농촌 도시인 치코를 기반으로 캘리포니아 북부의 물 관리와 산림 정책, 농업 현안을 강하게 대변해온 인물로 평가받아왔다.
최근에는 산불 피해 보상금에 대한 세금 감면과 샤스타 댐 확장 예산 확보에 기여했으며, 2024년에는 서부 농촌 지역 현안을 다루는 ‘의회 서부 코커스’ 의장으로 선출됐다. 강경 보수 성향의 그는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에 동참했고, 동성혼과 낙태권 관련 법안에도 강하게 반대해왔다.
한편, 라말파 의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지역구의 향방도 불투명해졌다. 지난해 주민투표로 통과된 캘리포니아 프로포지션 50에 따라 라말파 의원의 지역구는 세 개로 분할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보수 성향 유권자들이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도시 및 해안 지역과 묶이게 되면서 공화당 후보의 당선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캘리포니아 주법에 따르면 주지사는 2주 이내에 특별선거를 공고해야 하며, 선거는 이르면 4월 말 또는 6월 예비선거와 함께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 공화당이 이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라말파 의원실은 성명을 통해 “오늘 새벽, 더그 라말파 의원이 주님의 품으로 돌아갔다”며 “그는 자신이 섬긴 주민들을 진심으로 아꼈고, 정부가 약속을 지키도록 끝까지 싸우며 산림 관리 문제 개선, 수자원 저장 시설 확충, 개인의 선택의 자유를 위해 쉼 없이 일했다”고 밝혔다.
뷰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라말파 의원은 전날 저녁 자택에서 911 신고가 접수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수술 도중 숨을 거뒀다. 정확한 사인은 검시국이 조사 중이다.
라말파 의원은 네 자녀의 아버지이자 한 명의 손주를 둔 가장으로, 지역에서 성장해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캘폴리 샌루이스오비스포)에서 농업경영을 전공했다. 캘리포니아 주의원을 거쳐 2012년 연방 하원에 입성한 후 7선에 성공했다. 라말파 의원은 대표적 농촌 도시인 치코를 기반으로 캘리포니아 북부의 물 관리와 산림 정책, 농업 현안을 강하게 대변해온 인물로 평가받아왔다.
최근에는 산불 피해 보상금에 대한 세금 감면과 샤스타 댐 확장 예산 확보에 기여했으며, 2024년에는 서부 농촌 지역 현안을 다루는 ‘의회 서부 코커스’ 의장으로 선출됐다. 강경 보수 성향의 그는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에 동참했고, 동성혼과 낙태권 관련 법안에도 강하게 반대해왔다.
한편, 라말파 의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지역구의 향방도 불투명해졌다. 지난해 주민투표로 통과된 캘리포니아 프로포지션 50에 따라 라말파 의원의 지역구는 세 개로 분할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보수 성향 유권자들이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도시 및 해안 지역과 묶이게 되면서 공화당 후보의 당선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캘리포니아 주법에 따르면 주지사는 2주 이내에 특별선거를 공고해야 하며, 선거는 이르면 4월 말 또는 6월 예비선거와 함께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 공화당이 이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