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근속교사상 시상식이 열렸다. 근속 교사상은 5년 이상 한국학교에서 근속한 교사들에게 주어진 상으로 다음은 이날 근속교사상을 수상한 교사 명단이다. 정해인, 엄숙정, 이은정, 황보경(이상 천주교 산호세한국학교), 정은정, 이행은, 최정인, 김지원, 강경희, 한경분(이상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이경아(새크라멘토 한인장로교회 한국학교), 양은희(콘트라코스타 한국학교), 김미예(벧엘 한국학교), 박은혜(새크라멘토 한국학교), 권미정, 안지은(이상 다솜 한국학교), 이윤영, 이현숙(이상 세종 한국학교), 김경숙(성 김대건 한국학교).
시상식에 이어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가 주최한 글짓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뉴비전 한국학교 정세영 학생이 단상에 올라 ‘선생님’을 주제로 쓴 글을 낭독했으며, 2020년도 안중근 웅변대회 수상자인 뉴비전 한국학교 진윤서 학생이 ‘평화를 위해 노력한 안중근 의사’를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김상언 민주평통 SF지부 회장은 글짓기대회에서 ‘납구통일’을 주제로 글을 쓴 뉴비전 한국학교 유다예 학생에게 평통회장 특별상을 수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