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야구협회(BAKBA, 회장 라이언 두)가 주관하는 ‘2022 리그’가 지난 3월 12일 시즌 개막경기를 갖고 전반기 일정을 시작했다.
개막 첫째 주 경기에서는 자이언츠와 펑고즈, 베어스가 첫 승리를 신고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자이언츠는 개막경기에서 펑고즈를 상대로 14대 10으로 승리했으며, 파이터스는 스파르탄스를 상대로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며 15대 0 대승을 거뒀다. 개막전 마지막 경기인 포모산스와 베어스의 경기는 막판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베어스가 포모산스를 상대로 7대 6 승리를 거뒀다.
북가주 야구협회 2022 리그 2주차 경기는 오는 3월 19일(토) 자이언츠와 포모산스가 오전 8시 30분 샌리엔드로 볼 파크에서 경기를 갖게 되며, 11시 30분부터는 같은 경기장에서 스파르탄스가 펑고즈를 상대한다. 2주차 마지막 경기인 베어스와 파이터스는 장소를 옮겨 유니언시티 키타야마 필드에서 오후 2시 30분 경기를 갖는다.
북가주 야구협회가 주최하는 ‘2022 리그’의 경기 일정과 결과는 협회 홈페이지(BAKBA.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가주 야구협회 2022 리그 1주차 경기 결과
▶︎제1경기(샌리앤드로 볼 파크) 펑고즈 10 vs 14 자이언츠
▶︎제2경기(샌리앤드로 볼 파크) 스파르탄스 0 vs 15 파이터스
▶︎제3경기(샌리앤드로 볼 파크) 포모산스 6 vs 7 베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