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브루노 경찰 소셜미디어에 게재하며 ‘화제’
“웨이모에 재발 방지 위한 시스템 보완 요청”
산브루노 경찰이 불법 유턴을 한 자율주행 로보택시 ‘웨이모(Waymo)’를 단속했지만 운전자가 없어 단속을 못했다고 소셜미디어에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산브루노 경찰은 지난 27일 새벽 음주 단속을 벌이던 중 한 대의 웨이모 택시가 불법 유턴을 하는 장면을 목격해 단속에 들어갔다. 하지만 정차된 차량에는 운전자가 없이 텅 빈 운전석 뿐이었다. 경찰은 “단속 수첩에 ‘로봇’에 해당하는 칸은 없다”며 벌금 부과를 포기했다고 28일 소셜미디어에 적었다. “운전자도, 핸들도, 답도 없었다”는 문구와 함께 경찰이 차량 안을 들여다보는 사진도 게시됐다.
경찰은 이번 상황을 ‘기계적 오류’로 판단해 웨이모 측에 문제를 보고했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시스템 보완을 요청했다. 해당 게시물은 주말 사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켜 500건이 넘는 댓글이 달렸다. 이 포스트를 공유한 횟수도 400회를 넘었다. 상당수 네티즌은 “왜 회사에 책임을 묻지 않았느냐”며 불만을 드러냈고, 경찰이 어떻게 차량을 세우게 했는지도 궁금해했다.
이에 대해 산브루노 경찰국 스콧 경사는 “우리는 사람에게만 교통위반 딱지를 발부할 수 있다. 주차 위반은 차량에 남겨둘 수 있지만, 주행 중 위반은 인간 운전자에게만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내년부터 시행되는 새 주 법에 따라 경찰은 자율주행차의 교통위반을 캘리포니아 차량국(DMV)에 보고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인 처벌 방식은 DMV가 마련 중이다.
웨이모 대변인 줄리아 일리나는 “이번 상황을 조사 중이며, 지속적인 학습과 경험을 통해 도로 안전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을 비롯해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산브루노 경찰은 지난 27일 새벽 음주 단속을 벌이던 중 한 대의 웨이모 택시가 불법 유턴을 하는 장면을 목격해 단속에 들어갔다. 하지만 정차된 차량에는 운전자가 없이 텅 빈 운전석 뿐이었다. 경찰은 “단속 수첩에 ‘로봇’에 해당하는 칸은 없다”며 벌금 부과를 포기했다고 28일 소셜미디어에 적었다. “운전자도, 핸들도, 답도 없었다”는 문구와 함께 경찰이 차량 안을 들여다보는 사진도 게시됐다.
경찰은 이번 상황을 ‘기계적 오류’로 판단해 웨이모 측에 문제를 보고했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시스템 보완을 요청했다. 해당 게시물은 주말 사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켜 500건이 넘는 댓글이 달렸다. 이 포스트를 공유한 횟수도 400회를 넘었다. 상당수 네티즌은 “왜 회사에 책임을 묻지 않았느냐”며 불만을 드러냈고, 경찰이 어떻게 차량을 세우게 했는지도 궁금해했다.
이에 대해 산브루노 경찰국 스콧 경사는 “우리는 사람에게만 교통위반 딱지를 발부할 수 있다. 주차 위반은 차량에 남겨둘 수 있지만, 주행 중 위반은 인간 운전자에게만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내년부터 시행되는 새 주 법에 따라 경찰은 자율주행차의 교통위반을 캘리포니아 차량국(DMV)에 보고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인 처벌 방식은 DMV가 마련 중이다.
웨이모 대변인 줄리아 일리나는 “이번 상황을 조사 중이며, 지속적인 학습과 경험을 통해 도로 안전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을 비롯해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