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부와 한인 커뮤니티가 함께 이룬 역사적 행사
한글의 가치와 한국 문화의 위상을 도시 중심에 펼쳐
한인 존재감도 우뚝…매년 이어질 새로운 전통 발판
산호세에서 한글창제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태극기가 게양돼 푸른 하늘에 힘차게 펄럭였다. 비엔 도안 산호세 시의원과 한인인 케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이 지난 16일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를 통해서다. 산호세 시청 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글날을 기념하는 최초의 태극기 게양식 행사이자 지역 정부와 한인사회가 함께한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록됐다.
행사장에는 비엔 도안 시의과 케빈 박 시의원을 비롯해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장, 유니스 전 케이센터(전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관장, 드류 백 샌프란시스코 한인커뮤니티재단(KACF-SF) 대표, 구은희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 김현주 프리몬트 고교통합교육구 교육위원, 이진희 전 KOWIN-SF 회장 등 한인 커뮤니티 리더들과 함께 나상덕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부총영사가 참석했다.
또한 연방하원의원인 로 칸나,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인 데이브 코르테즈, 아이샤 와합, 산호세 시의원인 로즈메리 카메이, 파멜라 캄포스, 앤서니 토르디요스, 데이비드 코언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들도 직접 참석하거나 보좌관들을 보내 이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장에는 비엔 도안 시의과 케빈 박 시의원을 비롯해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장, 유니스 전 케이센터(전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관장, 드류 백 샌프란시스코 한인커뮤니티재단(KACF-SF) 대표, 구은희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 김현주 프리몬트 고교통합교육구 교육위원, 이진희 전 KOWIN-SF 회장 등 한인 커뮤니티 리더들과 함께 나상덕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부총영사가 참석했다.
또한 연방하원의원인 로 칸나,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인 데이브 코르테즈, 아이샤 와합, 산호세 시의원인 로즈메리 카메이, 파멜라 캄포스, 앤서니 토르디요스, 데이비드 코언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들도 직접 참석하거나 보좌관들을 보내 이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를 주관한 산타클라라 한인 시의원인 케빈 박은 인사말에서 “왜 산타클라라가 아닌 산호세에서 한글날을 기념하는 태극기 게양식을 개최하느냐고 묻는다면 베이 지역에서 가장 큰 한인 커뮤니티가 산호세에 있기때문”이라며 “이 곳에서 한글과 한국 문화를 기리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인이 단독으로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아시아계 커뮤니티 전체가 함께 협력하며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행사를 함께 개최해 준 비엔 도안 시이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지역 커뮤니티에서의 한인들의 역할도 강조했다.
비엔 도안 산호세 시의원 역시 “산호세 인구의 40% 이상이 아시아계이며, 그중 한국인은 수적으로는 적지만 영향력과 기여도는 매우 크다”며 “태극기 게양은 산호세가 한인사회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존중함을 보여주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소방관 출신인 그는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는 소방관의 정신으로, 약속한 대로 이 행사를 현실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비엔 도안은 한 행사에서 케빈 박 시의원을 만나 태극기 게양식을 개최를 논의했다고 밝혔으며 이날 산호세 시청 광장에서 성조기와 함께 태극기를 나란히 게양함으로써 한글의 우수성을 지역 사회에 널리 알리는 시간을 만들었다.
비엔 도안 산호세 시의원 역시 “산호세 인구의 40% 이상이 아시아계이며, 그중 한국인은 수적으로는 적지만 영향력과 기여도는 매우 크다”며 “태극기 게양은 산호세가 한인사회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존중함을 보여주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소방관 출신인 그는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는 소방관의 정신으로, 약속한 대로 이 행사를 현실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비엔 도안은 한 행사에서 케빈 박 시의원을 만나 태극기 게양식을 개최를 논의했다고 밝혔으며 이날 산호세 시청 광장에서 성조기와 함께 태극기를 나란히 게양함으로써 한글의 우수성을 지역 사회에 널리 알리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어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나상덕 부총영사는 한글의 역사와 의미를 소개하며 “한글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창제자, 창제 목적, 원리가 명확히 기록된 문자로,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한 마음으로 직접 만든 가장 과학적이고 인본주의적인 문자”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이 자리에서 게양되는 태극기는 단순한 국기가 아니라, 한국인의 정체성과 존엄, 그리고 양국 간 우정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 및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들도 단상에 나와 한글과 한국 문화가 이민 1세대뿐 아니라 2세, 3세에게도 뿌리 깊게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 김한일 회장은 “올해는 한국 광복 80주년이자 미주 한인 이민 122주년으로, 한국은 전쟁 직후 최빈국이었지만, 한글과 교육의 힘으로 세계 10위 경제대국이 되었다”며 “이 모든 기적의 중심에는 한글이 있었다”고 말했다.
구은희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도 “한글은 단순한 문자 체계가 아니라 평등과 창의, 지혜의 상징”이라며 “한글은 사회적 지위와 관계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었던 혁명적인 문자”라고 평가했다. 그는 “오늘 산호세 시청 광장에 휘날린 태극기는 한국인의 긍지이자, 이 도시에 뿌리내린 우리 공동체의 존재를 알리는 목소리”라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 및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들도 단상에 나와 한글과 한국 문화가 이민 1세대뿐 아니라 2세, 3세에게도 뿌리 깊게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 김한일 회장은 “올해는 한국 광복 80주년이자 미주 한인 이민 122주년으로, 한국은 전쟁 직후 최빈국이었지만, 한글과 교육의 힘으로 세계 10위 경제대국이 되었다”며 “이 모든 기적의 중심에는 한글이 있었다”고 말했다.
구은희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도 “한글은 단순한 문자 체계가 아니라 평등과 창의, 지혜의 상징”이라며 “한글은 사회적 지위와 관계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었던 혁명적인 문자”라고 평가했다. 그는 “오늘 산호세 시청 광장에 휘날린 태극기는 한국인의 긍지이자, 이 도시에 뿌리내린 우리 공동체의 존재를 알리는 목소리”라고 말했다.
축사에 이어 베이시니어테너(BST) 중창단이 미국 국가를 부르는 가운데 김순란 김진덕 정경식 재단 이사장, 유니스 전 관장, 드류 백 대표가 성조기를 게양했으며, 이어 이윤정 소프라노가 애국가를 불렀고 김한일 회장, 구은희 이사장, 나상덕 부총영사가 애국가에 맞춰 태극기를 게양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산호세 시의회는 모든 시의원이 만장일치로 10월 16일을 한글날로 선포했다. 이 선포문은 나상덕 부총영사에게 전달됐다. 산호세 시의회는 이번 태극기 게양을 단순한 상징이 아닌 “도시의 다양성과 포용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역사적 제스처”라고 강조했다.
이어 케빈 박 의원은 이날 행사를 함께 개최해 준 비엔 도안 시의원에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로 칸나 연방하원의원은 케빈 박 시의원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데이브 코르테즈, 아이샤 와합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의 한글날 축하 감사장이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들에게 전해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매년 열리는 전통이 되길 바란다”며 산호세 시가 한국 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니라, 한인사회를 공식적인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 자리매김시킨 중요한 선언이었다. 산호세 시는 앞으로 한국 문화와 언어를 주제로 한 더 많은 시정 프로그램과 기념행사 확대를 약속했으며, 한인사회 역시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참여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실리콘밸리의 중심인 산호세 시청에서 개최됐지만 실리콘밸리 한인회 우동옥 회장은 이 행사에 초청받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 김한일 회장이 초청받은 것과 대조적이다. 행사를 주관한 케빈 박 시의원은 “우 회장을 초청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이날 행사를 위해 산호세 시의회는 모든 시의원이 만장일치로 10월 16일을 한글날로 선포했다. 이 선포문은 나상덕 부총영사에게 전달됐다. 산호세 시의회는 이번 태극기 게양을 단순한 상징이 아닌 “도시의 다양성과 포용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역사적 제스처”라고 강조했다.
이어 케빈 박 의원은 이날 행사를 함께 개최해 준 비엔 도안 시의원에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로 칸나 연방하원의원은 케빈 박 시의원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데이브 코르테즈, 아이샤 와합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의 한글날 축하 감사장이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들에게 전해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매년 열리는 전통이 되길 바란다”며 산호세 시가 한국 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니라, 한인사회를 공식적인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 자리매김시킨 중요한 선언이었다. 산호세 시는 앞으로 한국 문화와 언어를 주제로 한 더 많은 시정 프로그램과 기념행사 확대를 약속했으며, 한인사회 역시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참여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실리콘밸리의 중심인 산호세 시청에서 개최됐지만 실리콘밸리 한인회 우동옥 회장은 이 행사에 초청받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 김한일 회장이 초청받은 것과 대조적이다. 행사를 주관한 케빈 박 시의원은 “우 회장을 초청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