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인회가 기금마련을 위해 개최한 ‘총영사배 골프대회’가 지역 한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1월 19일 걸트 소재 드라이 크릭 골프코스에서 열린 대회에는 새크라멘토 지역 한인들은 물론 윤상수 총영사를 비롯해 정흠 전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최점균 전 미주뷰티서플 총연합회 이사장, 서청진 샌프란시스코 체육회장, 기창서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이사장 등 북가주 전역에서 한인 80여 명이 참석했다.
11월 13일 제31대 새크라멘토 한인회장으로 취임한 조현포 회장은 “새크라멘토 한인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골프대회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한인 커뮤니티 발전은 물론 2세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골프대회 참가자들은 골프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어진 만찬을 겸한 시상식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