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장학금 및 한인회 발전기금 마련 골프대회
11월 경, 1천여명 참여하는 ‘한마당 큰 잔치’도 계획
새크라멘토 한인회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침체돼 있는 한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골프대회 개최 및 한마당 큰잔치 개최 등 지역 한인들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새크라멘토 한인회 조현포 회장, 등 임원들은 지난 25일 새크라멘토 블루하우스 식당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코로나 등으로 2년여간 중단되다 시피 했던 한인회 활동을 정상화 시키고 지역 한인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임원들은 오는 10월 23일로 개최 일정이 결정된 골프대회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자리를 함께한 강석효 전 새크라멘토 한인회장을 대회 준비위원장에 위촉했다. 조현포 회장은 “한인회장을 역임한 강석효 준비위원장이 경험도 많고 인맥도 넓기 때문에 대회 개최를 위해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인회 임원들은 골프대회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 협조 요청을 통해 ‘총영사배’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으며, 한국 왕복항공권과 모든 참가자들에게 골프 타월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푸짐한 상품을 준비해 많은 한인들의 참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우기도 했다.
대회장에는 주류사회에서 활동하는 한인 등 인품과 덕망을 갖춘 지역 인사를 선정하기로 했으며, 명예 대회장을 초빙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갔다. 또한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리기 위해서는 후원이 꼭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조속한 시일내 리스트를 작성하고 조현포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후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조현포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는 그동안 코로나 등으로 침체됐던 새크라멘토 지역 한인 커뮤니티를 다시 활성화하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 중 5000달러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한인회 기금으로 조성된 예산으로는 11월에 개최가 예정된 한마당 큰 잔치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이어 “한마당 큰 잔치는 체육대회를 겸한 대규모 잔치로 개최될 예정”이라며 “행사 개최를 위해 체육회와 한국학교 등 유관 단체들 과도 어느 정도 협의가 진행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조 회장에 따르면 오는 11월 13일로 예정된 ‘새크라멘토 한인회 한마당 큰잔치’는 한궁, 릴레이, 박터트리기, 족구, 보물찾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가 청백전 대결 형태로 열리게 되며, 코로나로 움추렸던 한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준비된다. 한마당 큰 잔치에는 최대 1천여명을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장학금 및 새크라멘토 한인회 발전 기금모금 골프대회(가칭)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1시 링컨 힐스 골프 클럽(1005 Sun City Ln#7804, Lincoln)에서 열린다. 참가 문의는 전화 916-203-9839.
새크라멘토 한인회 조현포 회장, 등 임원들은 지난 25일 새크라멘토 블루하우스 식당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코로나 등으로 2년여간 중단되다 시피 했던 한인회 활동을 정상화 시키고 지역 한인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임원들은 오는 10월 23일로 개최 일정이 결정된 골프대회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자리를 함께한 강석효 전 새크라멘토 한인회장을 대회 준비위원장에 위촉했다. 조현포 회장은 “한인회장을 역임한 강석효 준비위원장이 경험도 많고 인맥도 넓기 때문에 대회 개최를 위해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인회 임원들은 골프대회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 협조 요청을 통해 ‘총영사배’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으며, 한국 왕복항공권과 모든 참가자들에게 골프 타월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푸짐한 상품을 준비해 많은 한인들의 참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우기도 했다.
대회장에는 주류사회에서 활동하는 한인 등 인품과 덕망을 갖춘 지역 인사를 선정하기로 했으며, 명예 대회장을 초빙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갔다. 또한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리기 위해서는 후원이 꼭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조속한 시일내 리스트를 작성하고 조현포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후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조현포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는 그동안 코로나 등으로 침체됐던 새크라멘토 지역 한인 커뮤니티를 다시 활성화하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 중 5000달러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한인회 기금으로 조성된 예산으로는 11월에 개최가 예정된 한마당 큰 잔치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이어 “한마당 큰 잔치는 체육대회를 겸한 대규모 잔치로 개최될 예정”이라며 “행사 개최를 위해 체육회와 한국학교 등 유관 단체들 과도 어느 정도 협의가 진행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조 회장에 따르면 오는 11월 13일로 예정된 ‘새크라멘토 한인회 한마당 큰잔치’는 한궁, 릴레이, 박터트리기, 족구, 보물찾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가 청백전 대결 형태로 열리게 되며, 코로나로 움추렸던 한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준비된다. 한마당 큰 잔치에는 최대 1천여명을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장학금 및 새크라멘토 한인회 발전 기금모금 골프대회(가칭)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1시 링컨 힐스 골프 클럽(1005 Sun City Ln#7804, Lincoln)에서 열린다. 참가 문의는 전화 916-203-9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