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9명이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이 중 1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9일 밤 9시경 발생했다. 총기난사는 미션 디스트릭트 지역인 24가와 트리트 애비뉴 인근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파티도중 총격사건이 발생했고 9명이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경상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SF경찰국은 전했다. 다만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총격사건이 미션 디스트릭트에서 열린 파티 참가자들을 노린 표적범행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