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SF지회, 신년 하례식 열고 새해 활동 시작…신입회원 영입도

지나나 1월 14일 산호세 한 식당에서 열린 KOWIN SF지회 신년 하례식에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OWIN SF지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샌프란시스코 지회(회장 박희례)가 신입회원 환영식을 겸한 2023년 신년 하례식을 열고 새해 활동을 시작했다.

KOWIN SF지회는 지난 1월 14일 산호세 한 식당에서 박희례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지은 KOWIN 미서부담당관을 비롯해 신입회원으로 가입한 오미자, 이은경, 서청진 회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5개월여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 이날 신년 하례식에서 회원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고 한 해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강현철 부총영사도 초청강사로 참석해 회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KOWIN SF지회 박희례 회장(왼쪽)이 신입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서청진, 오미자, 이은경 신입회원. 오른쪽은 강현철 부총영사. 사진 KOWIN SF지회.
송지은 미서부담당관은 이날 KOWIN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 여성가족부가 국회에서 폐지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점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폐지되더라도 KOWIN은 타부처 등으로 이관돼 계속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신입회원으로 참석한 오미자, 이은경, 서청진 씨에게는 박희례 회장과 강현철 부총영사가 KOWIN 배지를 직접 달아주었으며 컵 등 기념품도 전달됐다. KOWIN SF지회는 2023년 총 5명의 신입회원이 새로 참여했으며, 오미자, 이은경, 서청진 회원 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실비아 리, 엄영미 씨가 신입회원으로 함께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미자 신입회원에게 KOWIN 배지를 달아주고 있는 강현철 부총영사. 왼쪽은 박희례 회장. 사진 KOWIN SF지회.
이은경 신입회원에게 KOWIN 배지를 달아주고 있는 박희례 회장. 오른쪽은 강현철 부총영사. 사진 KOWIN SF지회.
서청진 신입회원에게 KOWIN 배지를 달아주고 있는 강현철 부총영사. 왼쪽은 박희례 회장. 사진 KOWIN SF지회.


Bay News Lab / editor@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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