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14일,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려
500개 기업 3천여명 참가해 글로벌네트워크 구축
재외동포청은 세계한상대회 명칭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장이 운영위원장으로 참여하는 한상대회운영위원회는 지난달 회의를 열어 오는 10월 11∼14일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의 명칭 변경을 결정했다.
중국 화상에서 착안해 한상이란 명칭으로 대회를 시작한 초창기에는 무역·상공업 중심이었으나 최근에는 제조업, 4차산업, IT, 금융, 문화 산업에 이르기까지 참가 업종이 다양해져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한상대회운영위원위는 “동포기업과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 기업도 참여하는 상생의 장인 만큼 좀 더 포괄적이면서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미래지향적인 대회명으로 변경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단, 올해 대회는 ‘한상’ 명칭에 익숙한 우리 기업인들을 위해 ‘세계한상대회’도 병기하기로 했다.
올해 대회는 ‘한상의 새로운 시작, 한미 비즈니스 동맹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500여개의 전시 참가 기업과 한인 기업가 및 한미 양국 정부 관계자 등 3천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반영하여 기업 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 중소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중소기업·스타트업·청년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한다. 또 국내외 우수 기업을 발굴하는 투자포럼을 열어 벤처캐피탈과의 연계도 추진한다. 이 밖에도 한인 바이어가 참여하는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한국 지자체 투자 유치 설명회, 미국 조달 진출 세미나 등도 열린다.
이기철 청장은 “이 대회는 한민족 혈통을 가진 동포 경제단체들이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의 경제 영토를 넓히는 비즈니스 모임”이라며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재외동포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중국 화상에서 착안해 한상이란 명칭으로 대회를 시작한 초창기에는 무역·상공업 중심이었으나 최근에는 제조업, 4차산업, IT, 금융, 문화 산업에 이르기까지 참가 업종이 다양해져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한상대회운영위원위는 “동포기업과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 기업도 참여하는 상생의 장인 만큼 좀 더 포괄적이면서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미래지향적인 대회명으로 변경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단, 올해 대회는 ‘한상’ 명칭에 익숙한 우리 기업인들을 위해 ‘세계한상대회’도 병기하기로 했다.
올해 대회는 ‘한상의 새로운 시작, 한미 비즈니스 동맹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500여개의 전시 참가 기업과 한인 기업가 및 한미 양국 정부 관계자 등 3천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반영하여 기업 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 중소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중소기업·스타트업·청년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한다. 또 국내외 우수 기업을 발굴하는 투자포럼을 열어 벤처캐피탈과의 연계도 추진한다. 이 밖에도 한인 바이어가 참여하는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한국 지자체 투자 유치 설명회, 미국 조달 진출 세미나 등도 열린다.
이기철 청장은 “이 대회는 한민족 혈통을 가진 동포 경제단체들이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의 경제 영토를 넓히는 비즈니스 모임”이라며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재외동포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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