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손흥민과 부앙가의 연속골로 4-2승리
산호세 이날 패배로 플레이오프 진츨 희미해져
손흥민이 북가주 첫 방문 무대에서 화려하게 빛났다. LAFC 유니폼을 입고 두 달 만에 MLS 무대 첫 필드골을 기록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전부터 한인 팬들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던 리바이스 스타디움은 손흥민의 활약으로 축제 분위기가 됐다.
13일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는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27라운드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 LAFC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경기는 손흥민의 발끝에서 일찍 터졌다. 킥오프 53초 만에 아르템 스몰랴코우가 왼쪽에서 파고든 뒤 올린 낮은 크로스를 손흥민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MLS 합류 두 달 만에 첫 필드골을 기록했다. 이 순간 경기장은 폭발적인 함성으로 뒤덮였고, 한인 응원단은 태극기를 흔들며 “손흥민”을 연호했다.
손흥민의 선제골에 이어 드니 부앙가가 전반 9분과 12분 연속 득점으로 멀티골을 완성하며 LAFC가 순식간에 3-0으로 달아났다. 이후 산호세가 프레스턴 저드의 만회골과 LAFC 자책골로 추격했으나, 후반 42분 부앙가가 역습 상황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부앙가는 이날로 LAFC 통산 93호 골을 넣어 카를로스 벨라와 함께 구단 최다골 공동 1위에 올랐다.
13일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는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27라운드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 LAFC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경기는 손흥민의 발끝에서 일찍 터졌다. 킥오프 53초 만에 아르템 스몰랴코우가 왼쪽에서 파고든 뒤 올린 낮은 크로스를 손흥민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MLS 합류 두 달 만에 첫 필드골을 기록했다. 이 순간 경기장은 폭발적인 함성으로 뒤덮였고, 한인 응원단은 태극기를 흔들며 “손흥민”을 연호했다.
손흥민의 선제골에 이어 드니 부앙가가 전반 9분과 12분 연속 득점으로 멀티골을 완성하며 LAFC가 순식간에 3-0으로 달아났다. 이후 산호세가 프레스턴 저드의 만회골과 LAFC 자책골로 추격했으나, 후반 42분 부앙가가 역습 상황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부앙가는 이날로 LAFC 통산 93호 골을 넣어 카를로스 벨라와 함께 구단 최다골 공동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80분 동안 활발히 움직이며 29차례 볼 터치, 2회의 슈팅, 패스 성공률 87%를 기록했고, 기회 창출 장면도 남겼다. 경기 후 현지 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7.7점을 부여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부앙가는 9.7점으로 최고 평점을 받으며 MVP에 선정됐다.
경기 후 부앙가는 “손흥민과 함께 뛰면 경기장이 훨씬 넓게 보인다. 그는 훌륭한 선수이자 좋은 동료”라고 말했다.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 역시 “손흥민은 언제나 위협적이고 빠르며 동료들을 살려주는 플레이를 한다. 부앙가도 헌신과 골 결정력이 대단하다. 두 선수가 체력을 100%로 끌어올리면 어떤 수비도 버티기 힘들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 후 부앙가는 “손흥민과 함께 뛰면 경기장이 훨씬 넓게 보인다. 그는 훌륭한 선수이자 좋은 동료”라고 말했다.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 역시 “손흥민은 언제나 위협적이고 빠르며 동료들을 살려주는 플레이를 한다. 부앙가도 헌신과 골 결정력이 대단하다. 두 선수가 체력을 100%로 끌어올리면 어떤 수비도 버티기 힘들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어스퀘이크스는 이날 패배로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서 불안한 위치에 놓였지만, 이날 리바이스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열기와 흥행 가능성은 구단에도, 리그에도 긍정적인 신호로 다가왔다. 불과 10개월 뒤 월드컵이 열릴 이 경기장은 이날 손흥민과 부앙가의 활약, 그리고 한인 팬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에 이미 국제 무대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
북가주 첫 방문에서 화려한 골로 응답한 손흥민과, 그를 향한 한인 팬들의 전폭적 지지는 이날을 단순한 경기 그 이상으로 만들었다. 리바이스 스타디움은 축구와 한인사회의 힘이 결합할 때 어떤 장관이 펼쳐질 수 있는지를 증명해 보였다.
북가주 첫 방문에서 화려한 골로 응답한 손흥민과, 그를 향한 한인 팬들의 전폭적 지지는 이날을 단순한 경기 그 이상으로 만들었다. 리바이스 스타디움은 축구와 한인사회의 힘이 결합할 때 어떤 장관이 펼쳐질 수 있는지를 증명해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