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넷 산불, 지난달 25일 낙뢰로 발화…9일, 5만 에이커로 확산
요세미티 국립공원 “모든 야회 활동과 캠핑 중단하라” 당부
프레즈노 카운티에서 확산 중인 ‘가넷 산불(Garnet Fire)’이 5만5천 에이커에 육박하는 산림을 태우며 인근 지역에 유해한 연기가 확산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방문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9일 아침 기준 대기질지수(AQI)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좋음’, 킹스 캐니언 국립공원에서 ‘보통’, 투올러미 메도우, 매머드 레이크, 비숍, 리바이닝, 셰이버 레이크에서는 ‘나쁨’에서 ‘위험’ 단계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전날 오전 일시적으로 악화됐던 레이크 타호의 대기질은 9일에는 다소 개선됐다.
기상 당국은 시애라 전역에서 10일까지 나쁜 대기질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요세미티 밸리는 9일 밤 ‘나쁨’ 단계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으며, 동부 시애라 일부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1마일 이하로 줄어드는 짙은 연기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는 운전에 심각한 위험을 줄 뿐 아니라 호흡기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국립기상청은 경고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8일 방문객들에게 “모든 야외 활동과 캠핑을 중단하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미 산림청은 일요일 하루에만 1만3천 에이커 가까이를 집어삼킨 이번 화재가 “크게 확산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24일 낙뢰로 발화된 이후 하루 최대 피해 면적이다.
9일 현재 2,200명 이상의 소방관과 계약 인력이 진화 작업에 투입됐으며, 시애라 네셔널 포레스트 전역에는 대규모 대피령이 내려졌다. 9일에도 강한 불길이 예상됐으며, 산등성이에서는 시속 25마일까지 돌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화재 지역의 기온은 저지대가 섭씨 27도대, 고지대가 섭씨 13도대에 머물렀다.
산림청은 아직까지 구조물이 소실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천 년 된 자이언트 세쿼이아 나무들이 모여 있는 매킨리 그로브가 화마의 위협을 받고 있다. 딱정벌레 피해로 말라 죽은 나무들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화재를 키우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산불이 우기시즌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9일 아침 기준 대기질지수(AQI)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좋음’, 킹스 캐니언 국립공원에서 ‘보통’, 투올러미 메도우, 매머드 레이크, 비숍, 리바이닝, 셰이버 레이크에서는 ‘나쁨’에서 ‘위험’ 단계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전날 오전 일시적으로 악화됐던 레이크 타호의 대기질은 9일에는 다소 개선됐다.
기상 당국은 시애라 전역에서 10일까지 나쁜 대기질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요세미티 밸리는 9일 밤 ‘나쁨’ 단계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으며, 동부 시애라 일부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1마일 이하로 줄어드는 짙은 연기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는 운전에 심각한 위험을 줄 뿐 아니라 호흡기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국립기상청은 경고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8일 방문객들에게 “모든 야외 활동과 캠핑을 중단하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미 산림청은 일요일 하루에만 1만3천 에이커 가까이를 집어삼킨 이번 화재가 “크게 확산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24일 낙뢰로 발화된 이후 하루 최대 피해 면적이다.
9일 현재 2,200명 이상의 소방관과 계약 인력이 진화 작업에 투입됐으며, 시애라 네셔널 포레스트 전역에는 대규모 대피령이 내려졌다. 9일에도 강한 불길이 예상됐으며, 산등성이에서는 시속 25마일까지 돌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화재 지역의 기온은 저지대가 섭씨 27도대, 고지대가 섭씨 13도대에 머물렀다.
산림청은 아직까지 구조물이 소실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천 년 된 자이언트 세쿼이아 나무들이 모여 있는 매킨리 그로브가 화마의 위협을 받고 있다. 딱정벌레 피해로 말라 죽은 나무들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화재를 키우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산불이 우기시즌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