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 라인댄스, 우크렐레 등 다채로운 공연
지역 정치인들 참석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거동 불편 어르신들 직접 방문 식사 및 선물 전해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2월 23일 베스컴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2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리사 길모어 산타클라라 시장, 케티 와타나베 산타클라라 시의원, 무랄리 스비니바산 서니베일 부시장, 마가렛 아베-코가 마운틴뷰 시의원 등 정치인들도 참여해 행사를 축하했다.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는 이날 행사가 문화행사 형식에 산호세를 비롯한 인근 도시들의 정보부스, 민속게임,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한인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한국의 명절을 알리는 장을 만들어주고 유익한 정보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유니스 전 관장은 “정월대보름의 의미처럼 참여한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 그리고 풍족함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 정치인들도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가 지역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것을 비롯해 아름답고 매력적인 한국 문화를 알려주어 산호세 및 산타클라라 카운티 지역에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감사를 표했다.
감사패 및 공로패도 전달됐다. 가주 상원의원인 데이비드 코테지 사무실에서 공로패를 전달해 왔고, 가주 하원의원인 애쉬 칼라 사무실에서 특별 제작한 공로패, 산타클라라 카운티 수퍼바이져 수잔 엘렌버그, 카운티 수퍼바이저 오토 리, 산호세 시의원 비엔 도안, 산타클라라 시장 리사 길모어 등도 공로패를 전했다. 또한 산타클라라 시의원 케티 와타나베, 서니베이 부시장 무랠리 스리니바산, 마운틴뷰 시의원 마가렛 아베코가, 밀피타스 시의원 혼 리엔, 프리몬트고교교육구 로사 김 교육위원 등이 참석해 한미봉사회가 그동안 지역사회에 보여준 헌신과 공로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졌다. 그동안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에서 시니어 웰빙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온 장구반, 라인댄스반, 우크렐레 공연이 펼쳐졌으며, 특별순서로 박창현 선생이 장성수 선생의 장구 반주로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한국 민요를 피리를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제시카 문 시니어 디렉터가 나와 까투리 음악에 맞춰 참석자들 모두가 노래와 춤을 추는 오락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는 이날 행사 참석자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도시락과 과일을 대접했으며, 정관장에서 후원 받은 홍삼 건강음료, 움트리에서 후원한 각종 소스 및 장 세트가 선물로 제공돼 대보름 의미와 같은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대보름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미국에서 여러 한인분들과 함께 한국 명절을 보낼며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행복한 시간에 푸짐한 선물까지 마련해준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편이 없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아파트 등을 봉사회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점심과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기・전화 할인 프로그램(Team & Change Program), 유권자 등록 및 선거 독려, 각종 건강관련 리소스 등을 제공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임마누엘 장로교회와 정관장, 움트리 후원, K도시락의 음식 후원, 2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정월대보름에 걸맞는 풍성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고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는 밝혔다.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는 이날 행사가 문화행사 형식에 산호세를 비롯한 인근 도시들의 정보부스, 민속게임,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한인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한국의 명절을 알리는 장을 만들어주고 유익한 정보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유니스 전 관장은 “정월대보름의 의미처럼 참여한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 그리고 풍족함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 정치인들도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가 지역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것을 비롯해 아름답고 매력적인 한국 문화를 알려주어 산호세 및 산타클라라 카운티 지역에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감사를 표했다.
감사패 및 공로패도 전달됐다. 가주 상원의원인 데이비드 코테지 사무실에서 공로패를 전달해 왔고, 가주 하원의원인 애쉬 칼라 사무실에서 특별 제작한 공로패, 산타클라라 카운티 수퍼바이져 수잔 엘렌버그, 카운티 수퍼바이저 오토 리, 산호세 시의원 비엔 도안, 산타클라라 시장 리사 길모어 등도 공로패를 전했다. 또한 산타클라라 시의원 케티 와타나베, 서니베이 부시장 무랠리 스리니바산, 마운틴뷰 시의원 마가렛 아베코가, 밀피타스 시의원 혼 리엔, 프리몬트고교교육구 로사 김 교육위원 등이 참석해 한미봉사회가 그동안 지역사회에 보여준 헌신과 공로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졌다. 그동안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에서 시니어 웰빙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온 장구반, 라인댄스반, 우크렐레 공연이 펼쳐졌으며, 특별순서로 박창현 선생이 장성수 선생의 장구 반주로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한국 민요를 피리를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제시카 문 시니어 디렉터가 나와 까투리 음악에 맞춰 참석자들 모두가 노래와 춤을 추는 오락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는 이날 행사 참석자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도시락과 과일을 대접했으며, 정관장에서 후원 받은 홍삼 건강음료, 움트리에서 후원한 각종 소스 및 장 세트가 선물로 제공돼 대보름 의미와 같은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대보름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미국에서 여러 한인분들과 함께 한국 명절을 보낼며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행복한 시간에 푸짐한 선물까지 마련해준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편이 없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아파트 등을 봉사회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점심과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기・전화 할인 프로그램(Team & Change Program), 유권자 등록 및 선거 독려, 각종 건강관련 리소스 등을 제공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임마누엘 장로교회와 정관장, 움트리 후원, K도시락의 음식 후원, 2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정월대보름에 걸맞는 풍성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고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