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한인 간병인 전문성 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 위한 세미나 개최

‘IHSS의 이해 및 EVV 시스템의 변화’ 주제
“한인 간병인 교육 및 지원 계속해 나갈 것”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가 개최한 한인 간병인 대상 세미나 모습. 사진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KACS, 관장 유니스 전)가 장애인 및 65세 이상 저소득 시니어들을 위해 활동하는 간병인들 대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 한인 간병인들의 전문성 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IHSS의 이해 및 EVV 시스템의 변화’를 주제로 지난 6월 23일 산호세 산장식당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50 여 명의 간병인이 참석해 7월 1일부터 캘리포니아 주에 새로 도입되는 EVV(Electronic Visit Verification)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마취통증의학과 최지혜 전문이의 ‘어깨 통증 질환에 대한 이해’ 강연을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KACS는 매년 1회 이상 간병인(IHSS, In-Home Supportive Service)들의 전문성 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KACS는 소외된 시니어들의 고립 및 사회와의 단절을 예방하고 기초생활을 돕는 간병인들을 지원하고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간병인 자격 취득 및 IHSS 서비스와 관련해 관심이 있는 한인은 KACS로 문의(408-920-9733)하면 된다.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가 개최한 한인 간병인 대상 세미나 모습. 사진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Bay News Lab / editor@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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