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한인회, 한미동맹 70주년 기념공연 개최…‘첼로가야금 듀오’ 콘서트

6월 17일 오후 6시, 새누리 침례교회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우동옥)가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실리콘밸리 한인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월 17일(토) 오후 6시 새누리 침례교회에서 클래식 음악과 한국 전통이 어우러지는 ‘첼로・가야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 솔 다니엘(Sol Daniel Kim)과 윤다영 가야금 연주자가 함께 한다. 김 솔 다니엘과 윤다영 가야금 연주자는 독일에서 만나 동서양 악기가 함께하는 ‘첼로가야금’ 듀오를 결성했다. 동서양의 이색적인 어울림을 선사하는 ‘첼로가야금’ 듀오는 2016년 베를린을 시작으로 스위스, 이탈리아, 폴라드 등 유럽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2017년에는 울산문화재단 주최 ‘에이팜 쇼케이스’에 선정돼 한국에서도 공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리콘밸리 한인회는 “클래식 음악과 한국 전통이 어우러지는 첼로가야금 콘서트는 동서양의 문화를 하나의 화합된 선물로 전개하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소개하며 한인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전화(408-244-2400) 또는 이메일(rsvp@svkaf.org)로 하면 된다.

❖실리콘밸리 한인회 주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첼로가야금’ 듀오 콘서트
▶︎일시 : 2023년 6월 17일(토) 오후 6시
▶︎장소 : 새누리 침례교회(1250 W. Middlefield Rd. Mountain View)
▶︎문의 : 전화(408-244-2400) 또는 이메일(rsvp@svkaf.org)


Bay News Lab / editor@baynewslab.com

Related Posts

의견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