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빈 플랫폼으로 AI 비용 10분의 1
의료·기후·자율주행 오픈모델 확대
벤츠 CLA로 AI 자율주행 시대 본격화
엔비디아(NVIDIA)가 CES 2026 개막 기조연설을 통해 인공지능(AI)의 미래를 한눈에 보여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5일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열린 기조연설을 통해 “AI와 가속 컴퓨팅이 컴퓨팅의 방식 자체를 바꾸고 있다”며, AI가 특정 산업을 넘어 모든 산업과 모든 기기로 확장되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강조했다.
핵심은 새롭게 공개된 차세대 AI 플랫폼 ‘루빈(Rubin)’이다. 루빈은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6개의 핵심 칩을 하나의 시스템처럼 통합 설계한 플랫폼으로, 이미 양산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AI 모델을 학습하고 추론하는 비용을 이전 세대보다 약 10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대규모 AI를 더 빠르고, 더 저렴하게 개발하고 서비스할 수 있게 된다.
루빈 플랫폼은 GPU, CPU, 네트워크, 데이터 처리 장치까지 모두 함께 설계됐다. AI 연산을 담당하는 루빈 GPU, 데이터 이동에 특화된 베라(Vera) CPU, 고속 연결을 위한 NVLink와 이더넷 포토닉스 네트워크, 데이터 처리를 맡는 DPU가 하나의 묶음으로 작동한다. 엔비디아는 이런 ‘통합 설계’가 AI를 대규모로 확장하는 데 필수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AI 전용 스토리지를 더해, 긴 문맥을 처리하는 AI의 속도와 효율도 크게 높였다.
핵심은 새롭게 공개된 차세대 AI 플랫폼 ‘루빈(Rubin)’이다. 루빈은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6개의 핵심 칩을 하나의 시스템처럼 통합 설계한 플랫폼으로, 이미 양산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AI 모델을 학습하고 추론하는 비용을 이전 세대보다 약 10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대규모 AI를 더 빠르고, 더 저렴하게 개발하고 서비스할 수 있게 된다.
루빈 플랫폼은 GPU, CPU, 네트워크, 데이터 처리 장치까지 모두 함께 설계됐다. AI 연산을 담당하는 루빈 GPU, 데이터 이동에 특화된 베라(Vera) CPU, 고속 연결을 위한 NVLink와 이더넷 포토닉스 네트워크, 데이터 처리를 맡는 DPU가 하나의 묶음으로 작동한다. 엔비디아는 이런 ‘통합 설계’가 AI를 대규모로 확장하는 데 필수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AI 전용 스토리지를 더해, 긴 문맥을 처리하는 AI의 속도와 효율도 크게 높였다.
엔비디아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오픈 AI 모델’ 전략도 함께 공개했다. 엔비디아가 자체 슈퍼컴퓨터로 학습한 고성능 AI 모델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의료·기후·로봇·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헬스케어용 ‘클라라’, 기후 예측용 ‘어스-2’, 추론 AI ‘네모트론’, 로보틱스와 시뮬레이션용 ‘코스모스’, 체화 지능용 ‘GR00T’, 자율주행용 ‘알파마요’가 대표적이다.
AI는 이제 데이터센터를 넘어 개인의 책상 위로 내려오고 있다. 젠슨 황 CEO는 개인용 데스크톱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를 소개하며, 로컬 환경에서 실행되는 개인 AI 에이전트와 소형 로봇 시연을 선보였다.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고도 개인 맞춤형 AI를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팔란티어, 서비스나우, 스노우플레이크 등 주요 기업들도 엔비디아 AI를 활용해 ‘에이전트형 AI’를 핵심 서비스로 도입하고 있다.
자율주행과 로봇을 포함한 ‘피지컬 AI’도 중요한 축이다. 엔비디아는 가상 환경에서 먼저 AI를 학습시킨 뒤 현실 세계에 적용하는 방식을 강조했다. 영상과 시뮬레이션 데이터로 학습한 ‘코스모스’ 모델은 실제와 유사한 주행 환경을 만들어내고, 위험 상황까지 미리 연습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에 자율주행을 위한 오픈 모델 ‘알파마요’가 더해져, 차량이 단순히 명령을 수행하는 수준을 넘어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
AI는 이제 데이터센터를 넘어 개인의 책상 위로 내려오고 있다. 젠슨 황 CEO는 개인용 데스크톱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를 소개하며, 로컬 환경에서 실행되는 개인 AI 에이전트와 소형 로봇 시연을 선보였다.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고도 개인 맞춤형 AI를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팔란티어, 서비스나우, 스노우플레이크 등 주요 기업들도 엔비디아 AI를 활용해 ‘에이전트형 AI’를 핵심 서비스로 도입하고 있다.
자율주행과 로봇을 포함한 ‘피지컬 AI’도 중요한 축이다. 엔비디아는 가상 환경에서 먼저 AI를 학습시킨 뒤 현실 세계에 적용하는 방식을 강조했다. 영상과 시뮬레이션 데이터로 학습한 ‘코스모스’ 모델은 실제와 유사한 주행 환경을 만들어내고, 위험 상황까지 미리 연습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에 자율주행을 위한 오픈 모델 ‘알파마요’가 더해져, 차량이 단순히 명령을 수행하는 수준을 넘어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
이 기술이 적용된 첫 양산 차량은 신형 메르세데스-벤츠 CLA다. 엔비디아 DRIV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이 차량은 AI가 주행을 정의하는 ‘AI 주행’ 개념을 본격 도입하며, 올해 미국 도로에 등장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장기적으로 모든 자동차와 트럭이 자율주행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는 게임과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도 성능 향상을 발표했다. DLSS 4.5는 그래픽 품질을 유지하면서 성능을 크게 높이는 기술로, 이미 250개 이상의 게임과 앱에 적용되고 있다. AI를 활용한 게임 캐릭터와 플레이 보조 기술도 함께 공개됐다.
젠슨 황 CEO는 “엔비디아의 역할은 전체 AI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개발자와 기업들이 그 위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CES 발표는 AI가 더 빠르고, 더 저렴해지며, 가상 세계를 넘어 현실 세계와 일상 속으로 깊숙이 들어오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는 게임과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도 성능 향상을 발표했다. DLSS 4.5는 그래픽 품질을 유지하면서 성능을 크게 높이는 기술로, 이미 250개 이상의 게임과 앱에 적용되고 있다. AI를 활용한 게임 캐릭터와 플레이 보조 기술도 함께 공개됐다.
젠슨 황 CEO는 “엔비디아의 역할은 전체 AI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개발자와 기업들이 그 위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CES 발표는 AI가 더 빠르고, 더 저렴해지며, 가상 세계를 넘어 현실 세계와 일상 속으로 깊숙이 들어오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