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가 미국에서 자동차 도난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도시로 꼽혔다.
최근 마켓워치(Market Watch)가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클랜드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5천41건의 차량 도난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인구 10만 명당 1천161.4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자동차 절도율이 가장 적은 텍사스주 라운드록에 비해 무려 30배나 많았다. 라운드록은 인구 10만 명당 범죄건수가 39.9건에 불과했다.
오클랜드에 이어 자동차 도난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도시로는 미시건주 디트로이트가 꼽혔다. 디트로이트에서는 인구 10만 명당 절도범죄가 1천37.8건이 일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악의 자동차 도난사건 도시 오명에도 불구하고 오클랜드에서는 음주운전과 교통사고는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오클랜드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한 해 동안 인구 10만 명당 263.28건으로 캘리포니아주 평균치인 314건 보다 적었다. 교통사고 발생건수도 오클랜드는 인구 10만 명당 5.9명에 불과해 캘리포니아주 평균인 10.9보다 크게 적었으며, 미국 평균인 12.9의 절반 수준보다 낮았다.
이번 조사는 마켓워치(Market Watch)가 인구 10만 명을 넘어서는 미국내 대도시를 대상으로 자동차 절도범죄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건수를 집계해 발표한 것이다. 교통사고 자료는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의 집계를 음주운전 및 자동차 절도 범죄 건수는 연방수사국(FBI) 자료를 사용했다.
최근 마켓워치(Market Watch)가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클랜드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5천41건의 차량 도난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인구 10만 명당 1천161.4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자동차 절도율이 가장 적은 텍사스주 라운드록에 비해 무려 30배나 많았다. 라운드록은 인구 10만 명당 범죄건수가 39.9건에 불과했다.
오클랜드에 이어 자동차 도난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도시로는 미시건주 디트로이트가 꼽혔다. 디트로이트에서는 인구 10만 명당 절도범죄가 1천37.8건이 일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악의 자동차 도난사건 도시 오명에도 불구하고 오클랜드에서는 음주운전과 교통사고는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오클랜드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한 해 동안 인구 10만 명당 263.28건으로 캘리포니아주 평균치인 314건 보다 적었다. 교통사고 발생건수도 오클랜드는 인구 10만 명당 5.9명에 불과해 캘리포니아주 평균인 10.9보다 크게 적었으며, 미국 평균인 12.9의 절반 수준보다 낮았다.
이번 조사는 마켓워치(Market Watch)가 인구 10만 명을 넘어서는 미국내 대도시를 대상으로 자동차 절도범죄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건수를 집계해 발표한 것이다. 교통사고 자료는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의 집계를 음주운전 및 자동차 절도 범죄 건수는 연방수사국(FBI) 자료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