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 한인회 주최, KONO 주관
오클랜드에서 타민족 주민들과 함께하는 ‘한국문화축제’가 열렸다. 이스트베이 한인회(회장 이진희)가 주최하고 KONO(회장 정흠)이 주관한 제 4회 한국문화축제르 통해서다.
오클랜드 텔레그래프 애비뉴 27가와 코리아나 플라자 인근까지 길게 이어진 축제 장소에는 공연무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한인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먹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했다. 주민들은 무대에서 펼쳐지는 한국 전통 무용, 태권도 시범, K-POP 댄스를 비롯해 한식과 한복 입어 보기 체험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 개회식에는 주최측인 이스트베이 한인회 이진희 회장을 비롯해 김한일, 우동옥, 조현포, 오영수 회장 등 북가주 지역 한인회장들이 모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진희 회장은 한국 문화 축제를 즐겨 달라고 당부했으며, 김한일 회장은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 한인들이 선조들의 정신을 잘 계승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동옥, 조현포, 오영수 회장도 연이어 단상에 올라 축사를 전했다. 정흠 KONO 회장도 환영사를 전했다.
주류사회 인사들도 여럿 참여했다. 축제가 열리는 오클랜드의 시장인 쉥 타오는 지역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한인들에 대해 감사를 전했으며, 니키 포투네이토 베스 오클랜드 시의회 의장은 다양한 커뮤니티가 함께 어우러져 발전하는 오클랜드를 만들어 나가자는 인사말을 했다. 롭 본타 가주 법무장관은 비서관을 보내 축제를 개최한 이진희 회장과 정흠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윤상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도 행사장을 찾아 축사를 전했으며 강완희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장, 김경태 영사도 축제에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졌다. 김일현 무용단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비단 부채춤, 한사모 사물놀이팀 공연, 멜로디 경 씨의 가야금 연주, 신윤주 씨의 해금 연주, 백효리, 레이첼 구 양의 화관무, 김원미 씨의 피콜로 연주, 까투리 무용단 공연, 한스 마스터 아츠의 태권도 시범, K-POP댄스팀인 구르브와 이클립스의 무대가 계속 이어졌다. 축제에 참가한 타민족 주민들은 멋진 무대가 펼쳐질 때면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축제의 막바지에는 공연팀은 물론 축제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무대로 나와 ‘강강술래’를 췄다. 손에 손을 잡고 무대 앞을 돌며 “강강~ 수월래~”를 함께 부르는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한인들에게는 추석을 한 달여 앞둔 상황에서 민족의 명절을 만끽하는 시간이자 주민들에게는 한국의 신명나는 문화를 직접 느껴보는 기회가 됐다.
오클랜드 텔레그래프 애비뉴 27가와 코리아나 플라자 인근까지 길게 이어진 축제 장소에는 공연무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한인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먹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했다. 주민들은 무대에서 펼쳐지는 한국 전통 무용, 태권도 시범, K-POP 댄스를 비롯해 한식과 한복 입어 보기 체험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 개회식에는 주최측인 이스트베이 한인회 이진희 회장을 비롯해 김한일, 우동옥, 조현포, 오영수 회장 등 북가주 지역 한인회장들이 모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진희 회장은 한국 문화 축제를 즐겨 달라고 당부했으며, 김한일 회장은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 한인들이 선조들의 정신을 잘 계승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동옥, 조현포, 오영수 회장도 연이어 단상에 올라 축사를 전했다. 정흠 KONO 회장도 환영사를 전했다.
주류사회 인사들도 여럿 참여했다. 축제가 열리는 오클랜드의 시장인 쉥 타오는 지역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한인들에 대해 감사를 전했으며, 니키 포투네이토 베스 오클랜드 시의회 의장은 다양한 커뮤니티가 함께 어우러져 발전하는 오클랜드를 만들어 나가자는 인사말을 했다. 롭 본타 가주 법무장관은 비서관을 보내 축제를 개최한 이진희 회장과 정흠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윤상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도 행사장을 찾아 축사를 전했으며 강완희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장, 김경태 영사도 축제에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졌다. 김일현 무용단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비단 부채춤, 한사모 사물놀이팀 공연, 멜로디 경 씨의 가야금 연주, 신윤주 씨의 해금 연주, 백효리, 레이첼 구 양의 화관무, 김원미 씨의 피콜로 연주, 까투리 무용단 공연, 한스 마스터 아츠의 태권도 시범, K-POP댄스팀인 구르브와 이클립스의 무대가 계속 이어졌다. 축제에 참가한 타민족 주민들은 멋진 무대가 펼쳐질 때면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축제의 막바지에는 공연팀은 물론 축제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무대로 나와 ‘강강술래’를 췄다. 손에 손을 잡고 무대 앞을 돌며 “강강~ 수월래~”를 함께 부르는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한인들에게는 추석을 한 달여 앞둔 상황에서 민족의 명절을 만끽하는 시간이자 주민들에게는 한국의 신명나는 문화를 직접 느껴보는 기회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