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가득 메운 150여 한인들 ‘큰 호응’
실리콘밸리 한인 음악 동아리 이스케이프(ESKAPE·회장 제이크 김)가 올해도 연말 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하며 지역 한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실리콘밸리 테크업계에서 활동하는 한인들의 모임인 K-그룹 산하 동아리 이스케이프의 연말 공연은 지난 13일 쿠퍼티노 X-BAR에서 열렸다.
‘한 해 동안 숨 가쁘게 달려온 당신, 잠시 일상의 짐을 내려놓을 준비 되셨나요?’라는 인사말로 문을 연 이번 공연은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들이 중심이 돼 만든 음악 동아리답게, 바쁜 일상 속에서 음악으로 잠시 ‘탈출(Escape)’하는 시간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연은 팀 가요(Team Gayo), 팀 K-팝(Team K-pop), 팀 그루브(Team Groove), 팀 타임리스 에코(Team Timeless Echo), 팀 록커스(Team Rockers) 등 5개 팀이 각기 다른 색깔의 무대를 선보이며 다채롭게 구성됐다. 트로트부터 최신 K-팝, 추억의 가요와 팝, 하드록과 메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팀 가요는 설운도의 ‘쌈바의 여인 & 사랑의 트위스트’, 크라잉넛의 ‘좋지 아니한가’(유다빈밴드 버전), 자전거탄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선보이며 친숙한 한국 가요로 분위기를 달궜다. 팀 K-팝은 이한철의 ‘슈퍼스타’(슬기로운 의사생활 버전)를 시작으로 SG워너비·브라운아이드걸스의 ‘Must Have Love’, Woodz의 ‘Drowning’,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 헌트릭스의 ‘Golden’까지 다양한 세대의 곡들을 무대에 올렸다.
팀 그루브는 해이의 ‘Je t’aime’과 마이클 잭슨의 ‘Rock With You’(백예린 커버), 들국화의 ‘행진’으로 감성과 리듬을 동시에 전했고, 팀 타임리스 에코는 비틀스의 ‘Hey Jude’, ‘White Christmas’, ‘봄여름가을겨울’ 메들리로 연말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마지막으로 팀 록커스는 메탈리카 메들리와 시나위의 ‘미인’, X-Japan의 ‘Tears & Rusty Nail & Kurenai’를 연이어 선보이며 강렬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공연이 열린 쿠퍼티노 X-BAR에는 150여 명의 관객이 몰려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박수를 보내며 약 두 시간 동안 이어진 무대를 함께 즐겼고, 연말을 앞두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보냈다.
이스케이프는 2009년 창단 이후 올해로 16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의 실리콘밸리 한인 음악 동아리다. 취미로 시작한 음악 활동을 넘어, 매달 오픈 마이크 나이트 ‘오마나(Open Mic Night)’ 공연을 꾸준히 개최하며 지역 한인들에게도 무대와 즐거움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스케이프 측은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일상의 쉼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스케이프의 그동안의 음악은 공식 유튜브 채널(@eskape5394)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다음 사진들은 이스케이프 연말 공연에서 펼쳐졌던 다양한 무대들.
‘한 해 동안 숨 가쁘게 달려온 당신, 잠시 일상의 짐을 내려놓을 준비 되셨나요?’라는 인사말로 문을 연 이번 공연은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들이 중심이 돼 만든 음악 동아리답게, 바쁜 일상 속에서 음악으로 잠시 ‘탈출(Escape)’하는 시간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연은 팀 가요(Team Gayo), 팀 K-팝(Team K-pop), 팀 그루브(Team Groove), 팀 타임리스 에코(Team Timeless Echo), 팀 록커스(Team Rockers) 등 5개 팀이 각기 다른 색깔의 무대를 선보이며 다채롭게 구성됐다. 트로트부터 최신 K-팝, 추억의 가요와 팝, 하드록과 메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팀 가요는 설운도의 ‘쌈바의 여인 & 사랑의 트위스트’, 크라잉넛의 ‘좋지 아니한가’(유다빈밴드 버전), 자전거탄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선보이며 친숙한 한국 가요로 분위기를 달궜다. 팀 K-팝은 이한철의 ‘슈퍼스타’(슬기로운 의사생활 버전)를 시작으로 SG워너비·브라운아이드걸스의 ‘Must Have Love’, Woodz의 ‘Drowning’,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 헌트릭스의 ‘Golden’까지 다양한 세대의 곡들을 무대에 올렸다.
팀 그루브는 해이의 ‘Je t’aime’과 마이클 잭슨의 ‘Rock With You’(백예린 커버), 들국화의 ‘행진’으로 감성과 리듬을 동시에 전했고, 팀 타임리스 에코는 비틀스의 ‘Hey Jude’, ‘White Christmas’, ‘봄여름가을겨울’ 메들리로 연말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마지막으로 팀 록커스는 메탈리카 메들리와 시나위의 ‘미인’, X-Japan의 ‘Tears & Rusty Nail & Kurenai’를 연이어 선보이며 강렬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공연이 열린 쿠퍼티노 X-BAR에는 150여 명의 관객이 몰려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박수를 보내며 약 두 시간 동안 이어진 무대를 함께 즐겼고, 연말을 앞두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보냈다.
이스케이프는 2009년 창단 이후 올해로 16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의 실리콘밸리 한인 음악 동아리다. 취미로 시작한 음악 활동을 넘어, 매달 오픈 마이크 나이트 ‘오마나(Open Mic Night)’ 공연을 꾸준히 개최하며 지역 한인들에게도 무대와 즐거움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스케이프 측은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일상의 쉼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스케이프의 그동안의 음악은 공식 유튜브 채널(@eskape5394)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다음 사진들은 이스케이프 연말 공연에서 펼쳐졌던 다양한 무대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