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사무처가 ‘2023년도 민주평통 의장 표창’ 후보자에 대한 공개 검증에 나섰다. 후보자에는 샌프란시스코 협의회 소속 이영숙, 최경수 자문위원이 포함됐다.
민주평통 사무처는 지난 11월 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대통령 표창인 2023년도 민주평통 의장 표창 후보자를 공개했다. 2023년도에 민주평통 의장 표창을 받는 자문위원은 총 529명이다 이중 재외동포 자문위원은 미주지역 49명을 포함해 총 96명이다. 샌프란시스코 협의회에서는 이영숙 문화예술분과위원장과 최경수 실리콘밸리 지역 부회장이 포함됐다.
이들 후보자들에 대한 공개검증은 오는 11월 15일까지다. 후보자에 대한 의견은 민주평통 남부지역과 포상업무 담당자 이메일(ysm750@korea.kr)로 보내면 된다. 민주평통은 민주평통 의장 표창 후보자에 대한 의견은 민원으로 접수되지 않으며 별도의 회신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