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시즌 첫 타석에서 ‘안타’…멋진 송구로 시즌 첫 보살도 기록

자이언츠 스프링캠프 첫 출전 이정후
3타수 1안타, 1보살로 기분 좋은 출발

시즌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한 이정후.
이정후가 시즌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이정후는 자이언츠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 개막전 경기에서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2회말 패트릭 베일리에 이어 두 번째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뒤 시카고 컵스 선발 콜린 레이의 88.2마일 스플리터를 받아쳐 좌익수 앞으로 빠지는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 안타로 출루한 이정후는 브라이스 엘드리지가 볼넷을 얻어내며 2루까지 진출한 뒤 윌 브레넌의 안타에 홈을 밟으며 팀의 첫 득점도 만들어 냈다.

기분 좋은 안타를 만들어낸 이정후는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해리슨 베이더 영입으로 우익수로 이날 경기 선발 출장한 이정후는 6회초 수비에서 채스 맥코믹의 파울플라이를 잡아낸 뒤 3루에서 홈으로 쇄도하던 케인 캐플리를 정확한 송구로 홈에서 잡아내며 더블플레이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이정후의 시즌 첫 보살 플레이.

기분 좋은 수비를 보여준 이정후는 4회와 6회에 다시 타석에 들어섰지만 모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7회초 수비에서 루이스 마토스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안타를 치고 나간 뒤 득점에도 성공한 이정후 선수가 덕아웃에서 동료선수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6회초 파울블라이에 이어 레이저 송구로 홈에서 주자를 잡아내며 더블플레이를 만들어 내고 있는 이정후.


글·사진 = 최정현 기자 / choi@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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