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임정택 신임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가 2월 1일 부임한다.
외교부는 지난 1월 26일(한국시간) 추계 인사에서 신규 임명된 총영사 5명에 대한 임명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임정택 신임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도 이날 임명장을 받았다.
조태열 장관 취임 이후 처음 거행된 임명장 전수식에는 임정택 신임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를 비롯해 오영환 주니가타총영사, 연현식 주삿포로총영사, 엄원재 주청두총영사, 류창수 주칭다오총영사 등이 참석해 임명장을 받았다.
조태열 장관은 이날 총영사들에게 재외국민 보호, 재외동포 권익 신장 및 주재국과의 협력 증진과 더불어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이라는 대한민국 외교목표 달성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