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정기총회에서 글로벌어린이재단(Global Children Foundation) 차기 회장으로 조 엔젤린 현 부이사장을 선출했다. 글로벌어린이재단(총회장 전영신)은 최근 보도자룔 통해 지난 7월 9일 하와이 호놀룰루 힐튼 빌리지에서 2022년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각 지부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예산 및 사업계획 각 지역 지부보고 등이 있었으며 2023년 해외 결식 아동을 위한 후원금도 인준됐다. 또한 2023년과 2024년 글로벌어린이재단을 이끌어 나갈 새 총회장으로 조 엔젤린 현 부이상이 선출됐다고 글로벌어린이재단은 밝혔다.
2023년에 사용되는 후원금은 태국, 파라과이, 볼리비아, 케냐, 브라질, 인도, 아이티, 방글라데시 등 29개 지역에 보내지게 되며 급식 및 교육 구제사업과 장애아동 돕기 등에 사용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승인된 2023년 후원금 총액은 35만 달러다.
한편,이날 저녁에는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모금 만찬 행사가 열렸으며, 입양아동합창단을 설립한 김수정 교수가 기조 연설을 했다. 제25차 정기총회는 2023년 뉴저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