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진 LA민족학교 사무국장 초빙 강연
협의회 소속 학생 및 교사 등 120여 명 참석
미래의 꿈나무들인 북가주 지역 청소년들에게 ‘리더십’ 함양과 ‘정체성’을 심어주는 워크숍이 마련됐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황희연)가 주최한 ‘제6회 청소년 리더십 워크숍’을 통해서다.
지난 2월 19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리더십 워크숍은 김한진 LA민족학교 사무국장이 강사로 초빙돼 ‘In the Kimchi Jar: Pungmul, Truth, Love’를 주제로 자신의 유소년 시절 등 자라온 환경과 경험으로부터 얻어진 정체성 함양의 중요성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김 사무국장은 “UCLA 한울림이라는 풍물패 활동으로 한인단체들과 교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설립한 흥사단 활동을 알게 됐고 도산의 가르침 속에서 뿌리 교육과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정체성 인식의 중요성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사무국장은 청소년들 각자가 개성있는 자기계발과 미래의 꿈을 설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을 요구하지 않는 10가지 일’도 자세히 소개했다.
김한진 사무국장은 또한 관계에서 얻어지는 리더십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며 한인 청소년들에게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격려의 말도 전했다. 김 사무국장은 “리더십은 관계”라고 강조하며 “주변에서 필요한 사람을 찾고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며 서로에게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알아나가는 것이 리더십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송지은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부회장의 진행으로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 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황희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학교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정체성 확립을 통한 자존감 그리고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리더십 워크숍 시간을 마련했다”며 “우리들의 선배들이 걸어온 길에서 겪고 느낀 이야기를 들으며 그 이야기 속에서 내가 가야할 길을 만들어가는 기초가 되고 기둥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지은 부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대학 입시를 준비해 나가야 하는 학생들에게 부모와 형제, 친구, 이웃 등과 상호 소통하며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야 한다는 김한주 사무국장의 강연이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 개개인의 정체성 확립과 삶을 스스로 발전시키고 개척해 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전했다.
지난 2월 19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리더십 워크숍은 김한진 LA민족학교 사무국장이 강사로 초빙돼 ‘In the Kimchi Jar: Pungmul, Truth, Love’를 주제로 자신의 유소년 시절 등 자라온 환경과 경험으로부터 얻어진 정체성 함양의 중요성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김 사무국장은 “UCLA 한울림이라는 풍물패 활동으로 한인단체들과 교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설립한 흥사단 활동을 알게 됐고 도산의 가르침 속에서 뿌리 교육과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정체성 인식의 중요성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사무국장은 청소년들 각자가 개성있는 자기계발과 미래의 꿈을 설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을 요구하지 않는 10가지 일’도 자세히 소개했다.
김한진 사무국장은 또한 관계에서 얻어지는 리더십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며 한인 청소년들에게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격려의 말도 전했다. 김 사무국장은 “리더십은 관계”라고 강조하며 “주변에서 필요한 사람을 찾고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며 서로에게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알아나가는 것이 리더십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송지은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부회장의 진행으로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 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황희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학교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정체성 확립을 통한 자존감 그리고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리더십 워크숍 시간을 마련했다”며 “우리들의 선배들이 걸어온 길에서 겪고 느낀 이야기를 들으며 그 이야기 속에서 내가 가야할 길을 만들어가는 기초가 되고 기둥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지은 부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대학 입시를 준비해 나가야 하는 학생들에게 부모와 형제, 친구, 이웃 등과 상호 소통하며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야 한다는 김한주 사무국장의 강연이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 개개인의 정체성 확립과 삶을 스스로 발전시키고 개척해 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강완희 원장도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아울러 봉사활동에서 모범이 된 학생들에게 총영사상 및 교육원장 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날 총영사상은 산타클라라 한국학교 권진환 학생과 새크라멘토 SKPC 한국학교 주은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교육원장상은 데이비스 한국학교 차동수 학생이 받았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는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더십 워크숍에 협의회 소속 자원봉사 학생과 교사 등 12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리더십 워크숍에 이어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는 오는 3월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온라인을 통해 ‘제51차 교사 봄 연수 및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행사와 관련한 내용은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홈페이지(www.koreanschoolc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는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더십 워크숍에 협의회 소속 자원봉사 학생과 교사 등 12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리더십 워크숍에 이어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는 오는 3월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온라인을 통해 ‘제51차 교사 봄 연수 및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행사와 관련한 내용은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홈페이지(www.koreanschoolc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