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 지역 협의회(회장 김상언)가 종무식을 갖고 2년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SF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지난 8월 4일 오클랜드 한식당 ‘오가네’에서 20기를 마감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김상언 회장을 비롯해 이경이 수석부회장, 구은희, 박미정 상임위원 등 30여 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종무식에서는 재무보고 및 감사보고 그리고 20기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김상언 회장은 종무식 인사말에서 “여러 임원들을 비롯한 자문위원들 덕분에 20기 SF민주평통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상언 회장은 인사말에 이어 임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종무식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2년간의 활동 소감을 발표한 뒤 모두 함께 손을 맞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