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샌프란시스코 한미노인회 회장에 이경희 전 회장이 당선됐다. 샌프란시스코 한미노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토마스 김, 이하 선관위)는 노인회장 후보로 입후보한 이경희 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1월 23일 실시한 입후보자 등록 결과 이경희 회장이 단독으로 등록했으며 제출한 서류에 하자가 없음을 확인하고 당선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경희 회장은 부회장 후보로 이돈응, 정절자 씨와 함께 등록을 했다.
이날 선관위의 결정으로 이경희 회장은 22대를 시작으로 23, 24대에 이어 25대까지 네번째 회장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