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원봉사단 ‘KYAC’ 총회 개최…국제통번역 자원봉사단과 업무협약도

신임 회장에 유윤조 학생 선출

KAYC 총회에 참가한 학생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어교육재단.
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구은희) 산하 청소년 자원봉사단인 카약(KYAC, Korean Youth for Advancement of Culture)이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유윤조 학생을 선출했다. 한국어교육재단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월 28일 산호세 에듀케이셔널 파크 도서관에서 총회를 개최한 KAYC이 유윤조 회장을 비롯해 6명의 학생을 회장단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유윤조 신임 회장은 “카약 단원들 간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활발하게 하고 단원들이 즐겁게 한국문화를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유윤조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에 안율, 김승민, 총무 김가현, 부총무 조현석, 이서희 학생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어교육재단과 한국 소재 국제통번역 자원봉사단(이사장 최성연)과의 양해각서 체결식도 열렸다. 온라인을 통해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두 단체는 한국의 청소년들과 미국의 한인 청소년들 간 온오프라인 교류를 활성화 해 나가기로 했다. 두 단체는 그 첫번째로 오는 8월 한국의 학생들이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스피치 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어교육재단은 오는 2월 10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단 KAYC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KAYC은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가입 및 문의는 전화(408-805-4554) 또는 이메일(info@klacf.org)로 하면 된다.
KYAC 단원들. 사진 한국어교육재단.
KYAC 단원들. 사진 한국어교육재단.


Bay News Lab / editor@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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