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점균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 전 이사장이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NFBS, National Federation of Beauty Suppliers)가 주관하는 ‘트레이드쇼(Tradeshow)’ 준비위원장에 임명됐다. 최점균 전 이사장은 뉴저지에서 열린 NFBS 주관 ‘뷰티 트레이드쇼’ 준비모임에서 준비위원장의 직책을 맡게 됐다고 9일 밝혔다.
NFBS가 주최하는 ‘트레이드쇼’는 헤어, 헤어케어, 잡화, 악세서리 등 미용재료 소매상들이 주축이 돼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로 미 전역에서 약 8000여 소매인들과 도매상이 참가하는 미주 최대 한인 미용재료 박람회다.
’뷰티 트레이드쇼’에서는 미용재료 업종에 종사하는 한인들을 위해 네트워크 형성 및 마케팅, 판촉 및 서비스 관련 정보를 제공, 시장확대를 통한 뷰티 산업 활성화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올해 트레이드쇼는 뉴저지 시코커스 소재 메도우랜드 센터(New Jersey Secaucus Meadowlands Center)에서 오는 8월 14일 시작해 4일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