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기타 듀오로 새로운 음악적 도전
칸타빌레 챔버 싱어즈(단장 조영빈)의 첫 기악 프로젝트인 ‘칸투스 챔버(Cantus Chamber)’가 지난해 12월 28일, 월넛크릭 호산나 교회에서 첫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기악 중심 실내악 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칸투스의 음악선물’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스페셜 콘서트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성진의 듀오 무대로 꾸며졌다. 바이올린과 기타라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조합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기존 실내악과는 또 다른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악기가 만들어내는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의 대비와 조화는 공연 전반에 걸쳐 신선한 울림을 전달했다.
이번 무대는 그동안 합창 중심의 활동을 이어온 칸타빌레 챔버 싱어즈 단원들이 주축이 돼 결성한 칸투스 챔버의 첫 공식 기악 프로젝트로, 오랜 준비 끝에 관객들과 처음 만난 의미 있는 자리였다. 합창을 통해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칸타빌레 챔버 싱어즈가, 기악 연주를 중심으로 한 실내악 앙상블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북가주 한인 음악계의 주목을 받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은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으로 시작됐다. 이어 파가니니의 소나타 1번과 칸타빌레가 연주되며 고도의 기교와 서정성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한국 작곡가 강종희의 작품 ‘작약을 바라보다(Peony Gazing)’가 연주돼 현대적 음악 언어 속에 담긴 섬세한 감성과 한국적 정서를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칸투스의 음악선물’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스페셜 콘서트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성진의 듀오 무대로 꾸며졌다. 바이올린과 기타라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조합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기존 실내악과는 또 다른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악기가 만들어내는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의 대비와 조화는 공연 전반에 걸쳐 신선한 울림을 전달했다.
이번 무대는 그동안 합창 중심의 활동을 이어온 칸타빌레 챔버 싱어즈 단원들이 주축이 돼 결성한 칸투스 챔버의 첫 공식 기악 프로젝트로, 오랜 준비 끝에 관객들과 처음 만난 의미 있는 자리였다. 합창을 통해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칸타빌레 챔버 싱어즈가, 기악 연주를 중심으로 한 실내악 앙상블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북가주 한인 음악계의 주목을 받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은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으로 시작됐다. 이어 파가니니의 소나타 1번과 칸타빌레가 연주되며 고도의 기교와 서정성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한국 작곡가 강종희의 작품 ‘작약을 바라보다(Peony Gazing)’가 연주돼 현대적 음악 언어 속에 담긴 섬세한 감성과 한국적 정서를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후반부는 가스펠 작품들로 이어졌다. 손경민의 ‘은혜(Grace)’, 이권희의 ‘사명(The Mission)’, 래니 울프의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Someone Is Praying For You)’가 차분하면서도 깊은 울림으로 연말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어 연주된 마르셀로 푸홀(M.D. Pujol)의 ‘Tango, Milonga y Final’은 원래 두 대의 기타를 위해 작곡된 곡이지만, 이날 무대에서는 바이올린과 기타 편성으로 재해석돼 독특하고 신선한 음악적 색채를 선사했다. 기존 버전과는 또 다른 긴장감과 선율의 대비가 살아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선율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아로 마무리됐다.
공연이 끝난 뒤 관객들의 뜨거운 앵콜 요청에 힘입어 세 곡의 앵콜 무대가 이어졌다. 먼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가 연주되며 열정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가수 현인의 버전으로 널리 알려진 ‘베사메 무쵸’, 그리고 비틀즈의 명곡 ‘예스터데이(Yesterday)’가 연주되며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리베르탱고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가 피아졸라를 예찬하며 발표한 앨범 ‘Hommage à Piazzolla’를 연상시키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한층 더 즐거운 여운을 남겼다.
이날 무대에 선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은 현재 오번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악장으로 활동 중인 연주자로, 안정감 있는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공연의 중심을 이끌었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성진 역시 독일 유학을 통해 쌓은 탄탄한 음악적 내공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음색과 정교한 앙상블을 선보이며 바이올린과 기타의 조화를 완성도 높게 구현했다.
공연이 끝난 뒤 관객들의 뜨거운 앵콜 요청에 힘입어 세 곡의 앵콜 무대가 이어졌다. 먼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가 연주되며 열정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가수 현인의 버전으로 널리 알려진 ‘베사메 무쵸’, 그리고 비틀즈의 명곡 ‘예스터데이(Yesterday)’가 연주되며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리베르탱고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가 피아졸라를 예찬하며 발표한 앨범 ‘Hommage à Piazzolla’를 연상시키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한층 더 즐거운 여운을 남겼다.
이날 무대에 선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은 현재 오번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악장으로 활동 중인 연주자로, 안정감 있는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공연의 중심을 이끌었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성진 역시 독일 유학을 통해 쌓은 탄탄한 음악적 내공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음색과 정교한 앙상블을 선보이며 바이올린과 기타의 조화를 완성도 높게 구현했다.
칸투스 챔버는 이번 첫 공연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악기 편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합창과 기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합창으로 관객과 만나온 칸타빌레 챔버 싱어즈의 음악적 자산을 바탕으로, 실내악 중심의 새로운 레퍼토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조영빈 칸타빌레 챔버 싱어즈 단장은 “칸투스 챔버의 출범은 칸타빌레가 오랫동안 준비해온 또 하나의 도전”이라며 “올해에도 신년 음악회와 정기 음악회 등 수준 높은 공연에 매진해 명실상부 북가주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음악단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북가주 한인 음악계에 기악 실내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무대로 평가되며, 앞으로 칸투스 챔버와 칸타빌레 챔버 싱어즈가 함께 만들어갈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영빈 칸타빌레 챔버 싱어즈 단장은 “칸투스 챔버의 출범은 칸타빌레가 오랫동안 준비해온 또 하나의 도전”이라며 “올해에도 신년 음악회와 정기 음악회 등 수준 높은 공연에 매진해 명실상부 북가주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음악단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북가주 한인 음악계에 기악 실내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무대로 평가되며, 앞으로 칸투스 챔버와 칸타빌레 챔버 싱어즈가 함께 만들어갈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