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올 시즌 시범경기 첫 안타 신고…2타수 1안타 스포츠 · 2021-03-04 · 0 Comment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사진 AFP=연합뉴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0)이 올 시즌 시범경기 첫 안타를 생산했다. 최지만은 4일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해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서 1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팀 선발 마에다 겐타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다. 바뀐 투수 한셀 로블레스와 볼 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38㎞ 높은 체인지업을 공약해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최지만은 얀디 디아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4회에도 출루했다. 최지만은 볼넷을 얻은 뒤 대주자 돌턴 켈리와 교체됐다. 최지만의 올 시즌 시범경기 성적은 3타수 1안타, 타율 0.333이 됐다. [연합뉴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