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슐츠 스탠포드대 교수 피아노 독주회…나효신 작곡가 작품도 연주

10월 30일, 샌프란시스코 센터 포 뉴 뮤직

토마스 슐츠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10월 30일 샌프란시스코 센터 포 뉴 뮤직에서 열린다.
스탠포드 대학교 교수이자 현대 클래식 음악계에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피아니스트 토마스 슐츠가 샌프란시스코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갖는다.

토마스 슐츠 교수는 오는 10월 30일(일) 오후 4시 30분 현대를 살아가는 클래식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샌프란시스코 센터 포 뉴 뮤직(Center For New Music)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 슐츠 교수는 이날 연주회에서 바하/부소니를 비롯해 러시아 작곡가 우스트볼스카야, 미국 작곡가 프레드릭 쉐프스키의 곡들이 연주된다.

특히 북가주에서 가장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인 작곡가 나효신 씨의 곡도 연주될 예정이어서 한인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 입장료는 10달러에서 15달러로 온라인 또는 당일 공연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온라인 입장권은 이벤트브라이트 홈페이지(https://www.eventbrite.com/e/thomas-schultz-piano-tickets-410813503247)에서 예매할 수 있다.

❖토마스 슐츠 피아노 독주회
▶︎일시 : 2022년 10월 30일(일) 오후 4시 30분
▶︎장소 : Center For New Music(55 Taylor St. SF)
▶︎프로그램 :
– Bach/Busoni – Two Chorale Preludes
– Frederic Rzewski – North American Ballads
– Galina Ustvolskaya – Sonata Nr. 5
– Hyo-shin Na – Rain Study


Bay News Lab / editor@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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