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복권 당첨금 11억 달러로…미국 복권 열풍

파워볼. 자료사진.
파워볼 복권 당첨금이 사상 다섯 번째 규모인 11억 달러로 치솟으며 미국에 다시 복권 열풍이 불고 있다. 파워볼은 지난 8월 31일 추첨에서 6개 당첨 번호를 모두 맞힌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잭팟은 9월 1일 추첨으로 이월됐다.

파워볼 운영기관인 다주 복권협회(Multi-State Lottery Association)는 이번 잭팟이 파워볼 역사상 다섯 번째로 큰 상금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당첨 번호는 3, 18, 22, 27, 33과 파워볼 17이었다.

당첨 확률은 2억 9,220만 분의 1로 극히 낮다. 그러나 당첨자가 나올 경우, 당첨금은 30년에 걸쳐 매년 5%씩 늘어나는 연금 형태로 지급되거나, 세금공제전 4억9,840만 달러의 일시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이번 추첨은 지난 5월 31일 캘리포니아에서 마지막 잭팟 당첨자가 나온 이후 40회 연속 당첨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파워볼 역사상 무당첨 최장 기록은 지난해 4월 세워진 42회다.

파워볼 복권은 2달러에 판매되며, 현재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미국 45개 주와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역대 최대 당첨금은 2022년 11월 7일 캘리포니아에서 당첨된 20억400만 달러였다.


최정현 기자 / choi@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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