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으로 2년간 중단됐던 ‘샌프란시스코 아트 마켓’(Art Market San Francisco, 이하 SF 아트 마켓)이 올해 다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SF 아트 마켓’은 베이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아트 페어 중 하나로 각 갤러리들이 소장한 다양한 예술작품들과 함께 현대 미술작품 그리고 신진 작가들의 작업들을 통해 세계 미술계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예술 애호가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의미 있는 행사다.
올해에도 미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캐나다, 스위스, 아르헨티나, 홍콩 등 세계 곳곳에서 85개의 갤러리들이 참여해 회화와 섬유미술, 공예, 조각 등 다양한 종류의 미술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한국에서도 ‘아트 플러스 갤러리’, ‘갤러리 타블로’, ‘갤러리 PICI’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