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기로 약속했으며, 한반도 평화는 물론 세계적 현안 대응도 늘 함께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한국시간) 조 바이든 신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마친뒤 밝힌 내용이다.
문 대통령은 3일 오후 3시 25분(미 서부시간)부터 30분 가량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로 통화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식이 열린지 14일 만에 이뤄진 한, 미간 첫 통화다.
통화가 끝난뒤 문재인 대통령은 SNS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했다”며 “코로나, 기후변화, 경제 양극화 등 중첩된 전 세계적 위기 속에 ‘미국의 귀환’을 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와 바이든 대통령은 공동의 가치에 기반한 한미동맹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기로 약속했다”며 “한반도 평화는 물론 세계적 현안 대응에도 늘 함께하기로 했다”고 썼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한국시간) 조 바이든 신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마친뒤 밝힌 내용이다.
문 대통령은 3일 오후 3시 25분(미 서부시간)부터 30분 가량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로 통화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식이 열린지 14일 만에 이뤄진 한, 미간 첫 통화다.
통화가 끝난뒤 문재인 대통령은 SNS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했다”며 “코로나, 기후변화, 경제 양극화 등 중첩된 전 세계적 위기 속에 ‘미국의 귀환’을 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와 바이든 대통령은 공동의 가치에 기반한 한미동맹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기로 약속했다”며 “한반도 평화는 물론 세계적 현안 대응에도 늘 함께하기로 했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