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스타 리조트 코스서 발견
최근 2주 새 사망 사고 잇따라
한인으로 추정되는 스키 리조트 직원이 스키를 타다 실종된 뒤 19일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최근 타호 지역에서 스키 관련 사망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 우려도 커지고 있다.
사망자는 프리몬트에 거주하는 콜린 강(Colin Kang·21)으로 확인됐다. 강 씨는 지난해 가을 산호세주립대학교를 졸업하고 노스스타 리조트에서 직원으로 일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재학생 시절에는 학교 스키·스노보드 팀 소속으로 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 씨는 지난 17일 정오 무렵 노스스타 캘리포니아 리조트에서 스키를 타러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 동료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게시물에 따르면 강 씨는 마티스 캠프 익스프레스 리프트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해당 리프트는 상급자 전용 코스인 슈거 파인 글레이드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이후 강 씨는 귀가 시간이 지나도록 연락이 닿지 않자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플레이서 카운티 셰리프국은 18일 밤 11시쯤 실종 가능 신고를 받고 수색에 착수했다. 강 씨의 차량은 리조트 주차장에서 발견됐으며, 19일 새벽 타호 노르딕 수색구조대와 노스스타 스키 패트롤이 투입돼 본격적인 수색이 진행됐다. 수색에는 스키어 15명과 설상차, 스노모빌 2대가 동원됐다.
수색팀은 19일 오전 9시쯤 슈거 파인 글레이드 코스에서 강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 코스는 노스스타 리조트에서 가장 난도가 높은 블랙 다이아몬드 등급으로 분류된다. 당국은 구체적인 사망 원인과 부상 경위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공개하지 않았다.
노스스타 측은 강 씨가 리조트 직원이었지만 사고 당시에는 근무 중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타라 쇼딩거 노스스타 캘리포니아 총지배인은 성명을 통해 “이번 비극적인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유가족과 지인들, 그리고 함께 일했던 동료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최근 2주 사이 해당 리조트에서 발생한 세 번째 치명적인 사고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베이 지역 힐즈보로에 거주하는 53세 스튜어트 맥러플린이 같은 리조트에서 숨졌고, 12일에는 로스앤젤레스 출신 26세 니컬러스 켄워시가 마티스 트레일에서 사고로 사망했다.
최근 시에라 네바다 지역에는 폭설과 강풍이 이어지며 산악 지형의 위험도가 크게 높아진 상태다. 지역 사회에서는 상급자 코스 이용 시 각별한 주의와 기상·설설 조건 확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사망자는 프리몬트에 거주하는 콜린 강(Colin Kang·21)으로 확인됐다. 강 씨는 지난해 가을 산호세주립대학교를 졸업하고 노스스타 리조트에서 직원으로 일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재학생 시절에는 학교 스키·스노보드 팀 소속으로 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 씨는 지난 17일 정오 무렵 노스스타 캘리포니아 리조트에서 스키를 타러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 동료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게시물에 따르면 강 씨는 마티스 캠프 익스프레스 리프트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해당 리프트는 상급자 전용 코스인 슈거 파인 글레이드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이후 강 씨는 귀가 시간이 지나도록 연락이 닿지 않자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플레이서 카운티 셰리프국은 18일 밤 11시쯤 실종 가능 신고를 받고 수색에 착수했다. 강 씨의 차량은 리조트 주차장에서 발견됐으며, 19일 새벽 타호 노르딕 수색구조대와 노스스타 스키 패트롤이 투입돼 본격적인 수색이 진행됐다. 수색에는 스키어 15명과 설상차, 스노모빌 2대가 동원됐다.
수색팀은 19일 오전 9시쯤 슈거 파인 글레이드 코스에서 강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 코스는 노스스타 리조트에서 가장 난도가 높은 블랙 다이아몬드 등급으로 분류된다. 당국은 구체적인 사망 원인과 부상 경위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공개하지 않았다.
노스스타 측은 강 씨가 리조트 직원이었지만 사고 당시에는 근무 중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타라 쇼딩거 노스스타 캘리포니아 총지배인은 성명을 통해 “이번 비극적인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유가족과 지인들, 그리고 함께 일했던 동료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최근 2주 사이 해당 리조트에서 발생한 세 번째 치명적인 사고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베이 지역 힐즈보로에 거주하는 53세 스튜어트 맥러플린이 같은 리조트에서 숨졌고, 12일에는 로스앤젤레스 출신 26세 니컬러스 켄워시가 마티스 트레일에서 사고로 사망했다.
최근 시에라 네바다 지역에는 폭설과 강풍이 이어지며 산악 지형의 위험도가 크게 높아진 상태다. 지역 사회에서는 상급자 코스 이용 시 각별한 주의와 기상·설설 조건 확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