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사 중심 교육으로 현장 변화 추구
체험·역사·봉사 통해 정체성 교육 강화
2026년 향한 협력 확대와 장기 비전 선언
북가주 한국학교 협의회(회장 곽은아)가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스레터를 통해 새로운 다짐과 함께 향후 나아갈 방향을 밝혔다. 협의회는 단순한 연례 사업 보고를 넘어, 미주 한인 차세대 교육의 방향성과 역할을 재정립하며 ‘현장 중심·학생 중심’이라는 핵심 가치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제23대 북가주 한국학교 협의회는 시작부터 분명한 목표를 세웠다. 학생들에게는 더 넓은 성장의 기회를, 교사들에게는 더 깊은 배움과 전문성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이었다. 협의회는 형식적인 행사나 보여주기식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체험 중심 교육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협의회 임원진 전원이 한국학교 교장 또는 교사로 구성된 점 역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같은 방향성 속에서 협의회는 2025년 하반기 짧은 기간 동안에도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빛으로 담은 한가위 사진전’과 ‘3·1절 주제 학생 비디오 공모전’은 한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학생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계기가 됐다. 단순한 참여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 활동도 꾸준히 이어졌다. 케이센터 시니어 배식 봉사, 크리스마스 연주 및 카드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나눔과 책임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협의회는 이러한 활동이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공동체 속에서 한인으로 살아가는 의미를 배우는 교육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문화·역사 체험 프로그램 역시 협의회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과 협력해 진행한 ‘독립운동 역사체험 축제’는 교과서에서 벗어나 살아 있는 역사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았다. 또한 민간외교사절단 반크(VANK)와 함께 추진한 ‘북가주 주니어 리더스’ 창단은 미주 한인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장기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김장 담그기 체험 행사 역시 한국의 전통문화를 몸으로 익히는 소중한 교육 현장이 됐다.
교사 지원과 연수 역시 협의회의 중요한 축이다. 지난해 가을 교사 집중 연수와 역량 강화 세미나, 교사 사은의 밤을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과 사기를 높였고, 워싱턴 DC 보빙사 역사·문화 체험 연수는 한미 외교사와 이민사의 흐름을 현장에서 직접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협의회는 “좋은 교육은 좋은 교사에서 출발한다”는 원칙 아래 교사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협의회는 한 해를 돌아보며 아쉬움도 솔직하게 밝혔다. 더 많은 준비를 하지 못한 점에 대한 반성과 함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교사,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하며 큰 용기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보다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협의회는 한국 독립기념관, 대한제국 공사관, 반크 등 역사·문화·외교 분야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미주 한인 학생들이 미국 사회 속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더욱 분명히 세울 수 있도록 돕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는 단기 행사 중심이 아닌, 장기적 교육 비전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991년 설립 이후 34년의 전통을 이어온 북가주 한국학교 협의회는 앞으로도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겠다는 입장이다. 학생들이 미국 사회로 나아갈 때 더 담대하게 도전하고, 자신만의 특별함을 당당히 드러내며, 한국인으로서의 뿌리를 잊지 않도록 돕는 것이 협의회의 분명한 목표다. ‘담대하라. 빛나라. 한국인답게(Be Bold. Be Bright. Be Korean.)’라는 슬로건은 이러한 비전과 각오를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협의회는 2026년에도 모든 후원금이 운영비가 아닌 학생과 교사를 위한 교육과 성장의 기회에 전액 사용될 것임을 강조했으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 북가주 한국학교 협의회는 새로운 다짐과 함께, 미주 한인 차세대 교육의 길을 묵묵히 그리고 단단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제23대 북가주 한국학교 협의회는 시작부터 분명한 목표를 세웠다. 학생들에게는 더 넓은 성장의 기회를, 교사들에게는 더 깊은 배움과 전문성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이었다. 협의회는 형식적인 행사나 보여주기식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체험 중심 교육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협의회 임원진 전원이 한국학교 교장 또는 교사로 구성된 점 역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같은 방향성 속에서 협의회는 2025년 하반기 짧은 기간 동안에도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빛으로 담은 한가위 사진전’과 ‘3·1절 주제 학생 비디오 공모전’은 한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학생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계기가 됐다. 단순한 참여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 활동도 꾸준히 이어졌다. 케이센터 시니어 배식 봉사, 크리스마스 연주 및 카드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나눔과 책임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협의회는 이러한 활동이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공동체 속에서 한인으로 살아가는 의미를 배우는 교육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문화·역사 체험 프로그램 역시 협의회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과 협력해 진행한 ‘독립운동 역사체험 축제’는 교과서에서 벗어나 살아 있는 역사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았다. 또한 민간외교사절단 반크(VANK)와 함께 추진한 ‘북가주 주니어 리더스’ 창단은 미주 한인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장기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김장 담그기 체험 행사 역시 한국의 전통문화를 몸으로 익히는 소중한 교육 현장이 됐다.
교사 지원과 연수 역시 협의회의 중요한 축이다. 지난해 가을 교사 집중 연수와 역량 강화 세미나, 교사 사은의 밤을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과 사기를 높였고, 워싱턴 DC 보빙사 역사·문화 체험 연수는 한미 외교사와 이민사의 흐름을 현장에서 직접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협의회는 “좋은 교육은 좋은 교사에서 출발한다”는 원칙 아래 교사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협의회는 한 해를 돌아보며 아쉬움도 솔직하게 밝혔다. 더 많은 준비를 하지 못한 점에 대한 반성과 함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교사,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하며 큰 용기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보다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협의회는 한국 독립기념관, 대한제국 공사관, 반크 등 역사·문화·외교 분야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미주 한인 학생들이 미국 사회 속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더욱 분명히 세울 수 있도록 돕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는 단기 행사 중심이 아닌, 장기적 교육 비전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991년 설립 이후 34년의 전통을 이어온 북가주 한국학교 협의회는 앞으로도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겠다는 입장이다. 학생들이 미국 사회로 나아갈 때 더 담대하게 도전하고, 자신만의 특별함을 당당히 드러내며, 한국인으로서의 뿌리를 잊지 않도록 돕는 것이 협의회의 분명한 목표다. ‘담대하라. 빛나라. 한국인답게(Be Bold. Be Bright. Be Korean.)’라는 슬로건은 이러한 비전과 각오를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협의회는 2026년에도 모든 후원금이 운영비가 아닌 학생과 교사를 위한 교육과 성장의 기회에 전액 사용될 것임을 강조했으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 북가주 한국학교 협의회는 새로운 다짐과 함께, 미주 한인 차세대 교육의 길을 묵묵히 그리고 단단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