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실리콘밸리 소속 학생들…한국 요리 조리법 담은 책 ‘Korean Cookbook’ 발간

학생들이 직접 제작…삽화도 직접 그려

화랑 실리콘밸리 아트 커미티 소속 학생들이 발간한 'Korean Cookbook' 표지. 사진 화랑 실리콘밸리 제공.
청소년 봉사단체인 화랑 실리콘밸리에서 한국 요리 조리법을 담은 책 ‘Korean Cookbook’을 발간했다. 화랑 실리콘밸리는 지난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레시피를 쓰고 삽화를 직접 그린 한국 요리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화랑 실리콘밸리 아트 커미티에서 기획 및 제작한 것으로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고 소개하고 싶은 한국 음식의 요리법(Recipe)을 영어로 번역하고 요리 순서와 음식을 직접 그려 넣었다. 책 발간 목적에 대해 화랑 실리콘밸리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한국 문화 중 가장 사랑받는 한식을 타민족 및 지역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랑 실리콘밸리는 “책 발간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소개하며 한국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사랑하며 즐기는 시간이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화랑 실리콘밸리 아트 커미티에서 발간한 ‘Korean Cookbook’은 온라인 사이트인Wattpad(wattpad.com/user/HwarangSV_Art)와 Webtoon(webtoons.com/en/creator/_d2lpi3)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화랑 실리콘밸리 아트 커미티에서 출간한 한국 전래동화책은 미국 내 아동대상 기관에 꾸준히 기부되고 있으며, 그동안의 작업들은 Wattpad 및 Webtoons 사이트에서 ‘HwarangSV_Art’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책을 제작하고 있는 화랑 실리콘밸리 아트 커미티 소속 학생. 사진 화랑 실리콘밸리.


Bay News Lab / editor@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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